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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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 때…마음의 온도 높일 따스한 재즈 어떠세요?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겨울은 재즈가 주는 음악의 깊이를 즐기기에 완벽한 계절이다. 크리스마스 전후 많은 이가 마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플레이리스트에 재즈를 넣는다. 이번 연말에도 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연이 관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올드 팝송을 연상케...
2024.11.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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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온도를 1℃ 높이는 연말 재즈 공연이 몰려온다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겨울은 재즈가 주는 음악의 깊이를 즐기기에 완벽한 계절이다. 크리스마스 전후 많은 이들이 마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플레이리스트에 재즈를 넣는다. 올 연말에도 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연들이 관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올드 팝송을 연상...
2024.1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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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의 전설, 그녀가 노래하면 이파네마의 파도가 부서졌다
사진=게티이미지 둥글고 나긋한 목소리로 해변을 걷는 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The Girl From Ipanema)’. 노래 전반엔 밝은 보사노바 리듬이 깔리지만, 가사엔 틈틈이 외로움이 묻어난다. 1964년 세상에 나온 이 노래는 500...
2023.06.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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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브라질과 쿨한 뉴욕…'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재즈 [공연 리뷰]
이탈리아 사람들이 질색하는 음료가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야기다.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 원액에 차가운 물과 얼음을 넣어 만든다. 이탈리아인이 금기시하는 음료다. 신성한 에스프레소를 망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얼음의 청량감과 에스프레소의 깊은 ...
2023.04.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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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킴 "클래식·스윙·보사노바 어우러진 재즈 들어보세요"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친다.” 재즈 보컬리스트 겸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35)에 대한 국내 재즈계의 평가다. 부드럽게 노래하면서 깊이 있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는 것. 그의 실력은 음반으로도 입증됐다. 지난해 발매한 5집 음반 ‘드림 오브 유(D...
2022.03.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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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사노바 대가' 주앙 지우베르투 별세
브라질 보사노바 음악의 대가로 불린 주앙 지우베르투가 6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자택에서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지우베르투의 아들 주앙 마르셀루 지우베르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우베르투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1931년 브라질서 태어난 지우베르투는 ‘그리움은 이제 그만’(1959년), ‘...
2019.07.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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