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불감증 걸린 IT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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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사고 '면죄부' 된 정부 보안인증
2011년 7월에 벌어진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피해자가 3500만 명에 이르는 ‘역대 최악의 보안사고’로 손꼽힌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당시 서비스를 운영하던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로부터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 2015...
2017.07.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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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스마트공장…해커들의 '새로운 먹잇감'
지난 5월 전 세계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포에 떨었다. 영국에선 국민보건서비스(NHS·건강보험공단) 산하 248개 병원 중 48곳에서 컴퓨터와 전화 교환 시스템 작동이 중단됐다. 수술 일정과 외래 진료 일정이 모두 사라져 최대 6...
2017.07.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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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전복하라"…세계는 지금 '핵티비즘' 사이버 테러와의 전쟁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이버 테러의 상당수는 ‘핵티비즘(hacktivism)’과 관련이 깊다. 핵티비즘은 성향이 다른 집단에 타격을 주기 위한 정치적 목적의 해킹 활동을 의미한다. 각국 정부나 정보기관이 비밀리에 해커 집단을 육성, 지원하고 이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글로벌 보안업체 시만텍이 최근 발간한 &l...
2017.07.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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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보안 의식 "높다" 의견 10% 미만
한국 기업의 보안 의식이 높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는 열 명 중 한 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로 보안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로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꼽는 사람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한국경제신문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보안업계 전문가...
2017.07.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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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개인정보 털리는데도 보안조직 갖춘곳 불과 11%
국내 한 유명 대학병원은 지난달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환자 파일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먹통이 됐다. 보안 시스템을 갖춰놨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보자 보안담당자가 원인을 분석해봤다. 기초적인 실수 탓이었다. 전임 보안담당자가 시스템 자산 목록을 인수인계하면서 실수로 누락한...
2017.07.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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