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주식 대량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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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정몽구회장 올들어 보유주 105만주 대량 매각,비난일어
상장사 대주주들이 증시침체를 외면하고 보유주식을 대량 매각해 주가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대정공과 현대강관의대주주인 현대정공회장 정몽구씨가 올해초부터 지난달말까지 2개 회사보유주식중 1백만주 이상을 매각해 투자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정씨의 보유주식 대량매각은 현대강관이 지난해 9월29일, 현대정공이지난해 9월4일 각각 상장...
199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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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대주주, 보유주식 대량매각 사례 빈발
지난 "5.8증시안정대책"이후 반년동안 상장사 대주주들이 보유주식을 1만주이상 대량매각한 사례가 무려 7천건 정도에 달해 증권당국의 주식 공급 억제정책이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2일 증권관련기관에 따르면 증권당국은 증시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5.8대책"을 통해 상장사 대주주들이 1만주이상의 주식을 내다팔면 은행감...
199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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