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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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의대, 31일부터 정상수업...문교부 29일자로 휴업령 해제
동의대는 문교부가 29일자로 휴업령을 해제함으로써 지난 5월 3일의휴교령이후 89일만인 31일부터 정상수업에 들어가게 됐다. ** 학내소요 요인 정리 인정 ** 문교부는 지난 18일 휴교령에서 휴업령으로 전환된 이후 동의대가 5.3사태관련 학생에 대한 징계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내소요 요인을정리했다는 판단에 따라 대다수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휴...
198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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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문교 부산동의대 방문...학원정상화 추진상황 확인
*** 보직교수들, 조속한 시일내 휴교해제 건의 *** 정원식 문교부장관은 7일 하오 휴교중인 부산동의대를 방문, 대학 당국의학원정상화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정장관은 이날 동의대학 보직교수들과의 간담회에서 " 대학의 장기휴교로다수학생이 유급되는 일은 누구도 바라는 바가 아니나 휴교해제를 위해선무엇보다 대학당국이 안정을 위한 결집된 노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198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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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의대서 경찰/학생 6명 사망
*** 납치/감금 경찰 구출작전에 불질러 *** 학생들의 납치감금된 경찰을 구하기 위해 부산동의대학구내에 들어갔던경찰관 6명이 학생들이 지른 불에 숨지고 경찰관등 10여명이 다쳤다. 3일 새벽5시쯤 부산시경 전경 5개 중대 학생들이 농성중인 대학도서관에들어갔다 학생들이 지른 불에 경찰관 6명이 숨지고 경찰관과 대학생 10여명이다쳤다. 숨진 경찰관은 경장 최...
198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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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의대 방화사건 철저조사..치안본부, 방화자 가려 엄중처벌
치안본부는 3일 부산동의대 방화사건과 관련, 부산시경에 정확한사건진상조사와 함께 사망경찰관의 장례준비및 부상경찰관의치료등 사건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이날 지시에서 이번 사건의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방화자를가려내 엄중 처벌토록 하는 한편 제91기동중대 조덕재순경등 숨진 경찰관6명을 부산시경국장으로 치르고 이들을 국립묘지에 안...
198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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