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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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의 감동, 백인백색의 매력 … 2024년 봄 교향악의 항연
‘2024 교향악축제’가 지난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졌다. 참가한 23개 교향악단 중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심포니송 등 민간오케스트라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해이기도 했다. 사정상 모두 참석할 수는 없...
2024.05.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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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은 어렵다?…생경한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할 걸요"
현대음악에 ‘현대’를 붙인 건 단순히 이 시대에 만든 음악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불규칙적이고 파편화된 소리, 난해한 조성이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와 똑 닮아서 붙인 측면도 있다.아이러니컬하게도, 그래서 현대음악은 인기가 없다. 일반 대중은 물론 클래식...
2023.07.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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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대·미래 오가는 '시간여행자' 최수열..."현대음악의 끌림 느껴보세요"
현대음악에 '현대'를 붙인 건 단순히 이 시대에 만든 음악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불규칙적이고 파편화된 소리, 난해한 조성이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와 똑 닮아서 붙인 측면도 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래서 현대음악은 인기가 없다. 일반 대중은 물론 클래식 애호가와 연주자조차...
2023.07.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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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낭만주의, 현대음악… 균형잡힌 레퍼토리와 지휘
‘서울의 최수열’은 잠실 롯데콘서트홀 기획의 ‘최수열의 고전두시 오후의 하이든’을 진행한다. ‘부산의 최수열’은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년 9월 부산시향 예술감...
2018.04.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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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라우스·하이든 음악 집중 조명하고 싶어요"
국내 클래식계에 60~70대 지휘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상임지휘자 자리가 그렇다. 이들을 뛰어넘을 차세대 지휘자가 말처럼 그렇게 쉽게 발굴되지도, 찾아볼 수도 없는 실정이다. 지난해 9월 부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최수열(39)은 이...
2018.02.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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