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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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승진 뒷돈' 27억 수수…부산항운노조 73명 재판行
검찰이 독점적인 조합원 추천권을 이용해 채용 비리를 저질러 온 부산항운노조 관계자 70여 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이 밝혀낸 부산항운노조의 불법 청탁금은 27억여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다.▶본지 2월 13일자 A1, 4면 참조부산지방검찰청 반부패사수사부(부장검사 김익수)는 부산항운노조 상임부위원장 2명, 지부장 3명 등 간부 15명을 구속하는 등 총...
2024.05.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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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46년 독점 '채용 추천권' 포기…또 '면피성 개혁' 되나
부산항운노동조합이 독점적으로 행사해온 인력 채용 추천권을 46년 만에 내려놓기로 했다. 입사를 위해 대출까지 받아 만든 체크카드를 노조 간부에게 상납하는 등 내부에 만연한 채용 비리가 공개된 후 내놓은 쇄신대책이다. 부산항의 인사 청탁과 채용 비리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2024.03.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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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체크카드 상납하라"…부산항운노조의 '신종 비리'
‘신입 5000만원, 조장 1억원, 반장 1억원 이상.’채용·승진을 대가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현금을 체크카드 형태로 받은 부산항운노조 간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노조 간부들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직원의 대출까지 알선해가며 현금을 챙...
2024.02.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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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보험료 빼먹고 내부고발자 해고까지 했다"
부산항운노조 조합원 6명은 지난 1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운노조 내부 비리를 알린 조합원들이 노조로부터 해고 등 중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조의 징계는 부당하며 관계 당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부산항운노조의 일부 조합원은 노조가 조합원의 국민연금·건...
2021.12.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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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사회보험료 수백억 덜걷고 내부고발자 해고까지"
부산항운노조 조합원 6명은 지난 1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운노조 내부 비리를 알린 조합원들이 노조로부터 해고...
2021.12.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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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의 이상한 사회보험 납부
부산항운노조가 소속 조합원의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의 보험료를 규정보다 덜 납부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조 일각에선 이 같은 자금 규모가 180억원을 웃돌며, 노조 지도부 일부가 이 돈의 일부를 가져가거나 해외여행 등에 유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2021.09.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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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승진 대가로 10억 뒷돈…부산항운노조 '취업 장사'
부산항에 근로자를 독점으로 공급하는 부산항운노조에서 또다시 대규모 인사비리가 적발됐다. 전·현직 노조위원장 2명을 비롯한 30여 명이 취업 등을 대가로 1인당 수천만원씩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부장검사 박승대)는 김모(53), ...
2019.06.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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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항운노조 비리 연루 인권위 간부 영장 청구
채용 비리 개입 금품 수수 및 도피한 노조위원장 편의 제공한 혐의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국가인권위원회 간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박승대 부장검사)는 27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뇌물) 등 ...
2019.05.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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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첫 압수수색…팀장이 부산항운노조 채용비리 연루
채용비리 관련 금품수수 혐의…구속된 전 노조위원장과 친분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를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부산지검 특수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서울 국가인권위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국가인권위가 수사기관...
2019.05.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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