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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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모두 싫어"…미국 유권자들, 새 인물 찾는다
내년 대선을 앞둔 미국 유권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모두를 차기 대선 후보로 반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내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의 58%는 바이든 대통령이 아닌 다른 대선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3.0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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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경제정책 실망"…지지율 41%로 '최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 지지율이 최저치를 경신했다. 민주당도 역대 최악의 지지율로 떨어졌다. 31년 만의 최고 수준인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병목현상 등 경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워싱턴포스트(WP)와 ABC는 지난 7~10일 미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41%로,...
2021.1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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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첫 공개 성소수자 장관 탄생…국토안보부엔 라틴계 장관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받았다. 이로써 그는 미국 역사상 각료에 임명된 최초의 공개적인 동성애자(게이)이며 최연소 각료 가운데 한 명이 됐다.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부티지지는 상원 표결에서 86대 13으로 인준을 받았다. 앞서 바이든 대...
2021.02.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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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애플에 테슬라 팔려고 했는데 만남조차 거절당해"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자금난에 허덕였을 때 회사를 애플에 팔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팀 쿡 애플 CEO가 만남 자체를 거부했다고 한다.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
2020.12.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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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보다 유색인종?"…우려 낳는 바이든 행정부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라틴계 교육 행정가인 미겔 카도나 코네티컷주 교육위원(45)을 차기 교육부 장관으로 낙점했습니다. 카도나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이민자 부모를 둔 초등학교 교사 출신입니다. 28세 때 코네티컷주 최연소 교장이 됐던 인물이지요.바이든은 대선 캠페인 기간 중 교육자 및 학부모 표...
2020.12.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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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파격 인선…첫 '성소수자 장관' 감격 소감 들어보니
상원 인준을 받으면 미국 최초로 커밍아웃한 성소수자(LGBTQ) 장관이 되는 '백인 오바마' 피트 부티지지(38) 교통장관 내정자가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부티지지 내정자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번 지명에 역사의 ...
2020.12.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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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성소수자 장관 임박…"머리색처럼 성정체성도 내 일부"
교통장관 지명자 부티지지…5년 전 신문칼럼 통해 커밍아웃 성소수자의 대변자…게이시장·대선후보·경선승리 새 역사 38세 젊은 나이에 화려한 이력·언변으로 '백인 오바마' 돌풍 미국 교통부 장관으...
2020.12.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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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통장관에 38세 부티지지 발탁…최초의 '성소수자 장관' 탄생하나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 교통부 장관에 민주당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38·사진)이 발탁됐다.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부티지지는 미 역사상 공개적으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첫 장관으로 기록된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부티지지를 교통장관 후보로 지명하며 “일자리, 인...
2020.1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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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바이든, 교통장관에 부티지지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초반 '아이오와 돌풍'을 일으킨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이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교통장관으로 내정됐다. 부티지지 전 시장이 취임하면 미국 역사상 첫 동성애자 장관이 탄생하게 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부티지지 전 시장을 교통부 장관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하면서 "그는 일자리와 인프라, ...
2020.12.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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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美 기업 블랙리스트' 만드나
중국이 범정부 차원의 기업 평가 시스템 구축을 구체화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미국의 기업들을 제재하는 ‘중국판 블랙리스트’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의회의 초당적 자문기구인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는 지난 8일 컨설팅사 트리비움차이나에 의뢰해 작성한 &ls...
2020.1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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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한 것처럼 되갚아 줄 것"…애플 등 중국판 블랙리스트 오르나
중국이 범정부 차원의 기업 평가 시스템 구축을 구체화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미국의 기업들을 제제하는 '중국판 블랙리스트'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 의회의 초당적 자문기구인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
2020.12.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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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오바마' 부티지지 중도하차…美민주 '중원싸움' 바이든 대 블룸버그로
'백인 오바마'로 불리며 미국 민주당 대선 레이스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인디애나주 시장이 1일(현지시간) 중도하차했다. 민주당 '중원 싸움'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부티지지는 이날 사우스벤드에서 지지자들에게 한 연설에서 “오늘밤 대통령직...
2020.03.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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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네바다주 압승…美 민주 '대세론' 탄력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네바다주 경선에서 압승했다. 뉴햄프셔 경선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면서 ‘샌더스 대세론’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경선에서 4, 5위에 그치며 몰락했던 중도 진영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네바다주 경선 2위에 오르며 기사회생했다. 샌더스...
2020.02.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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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히스패닉·흑인 표심 시험대' 네바다 압승…바이든 2위 기사회생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히스패닉과 흑인 유권자의 표심을 가늠할 수 있는 네바다주 경선에서 압승했다. 뉴햄프셔 경선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면서 '샌더스 대세론'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경선에서 4,5위에 그치며 몰락했던 중도 진영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네바다주 경선 ...
2020.02.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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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론' 샌더스, 지지율 30% 돌파…블룸버그 "회사 팔겠다" 승부수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쟁에서 좌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처음으로 전국 지지율 30%를 돌파하며 ‘샌더스 대세론’에 불을 댕겼다. 중도 진영의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아직 주별 경선에 뛰어들지 않았는데도 전국 지지율 2위를 다투며 강력한 도전자로 떠올랐다. 블룸버그 측은 이해상충 논란이 일고 있는 블룸버그통신과 관련해 &ldq...
2020.02.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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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경선, 좌파 샌더스 바람...지지율 31%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쟁에서 좌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바람이 거세다. 전국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0%대를 돌파하며 '샌더스 대세론'이 급부상할 조짐이다. 중도 진영에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아직 경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도 않았는데 19%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향후 경선 구도가 '샌더스 대 블룸버그'로 바뀔...
2020.02.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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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바이든 자리에…블룸버그 치고 올라오나
미국 민주당 중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당초 절대강자로 간주됐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 경선에서 몰락하면서다. 바이든의 빈자리는 아직까지 경선에 뛰어들지 않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과 아이오와·뉴햄프셔에서 돌풍을 일으킨 피트...
2020.0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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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美 뉴햄프셔 경선 1위…전국 지지율도 바이든 제쳤다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민주당 뉴햄프셔주 경선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아이오와주 경선에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과 사실상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경선이 열린 뉴햄프셔에서 승리하며 민주당 대선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샌더스는 전국 ...
2020.02.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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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사수 한숨돌린 샌더스…2위에도 환호 부티지지
출구조사 발표되자 샌더스 지지자들 열광…박빙 승리에는 우려도 "2위만 해도 잘한 것"이라던 부티지지 지지자, 승리한 듯 자축 5위 바이든, 사우스캐롤라이나로 날아가…"이제 시작" 의미축소 11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께 미국 뉴햄프셔주 한...
2020.02.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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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 경선 초반승부처 뉴햄프셔 선택은…부티지지냐 샌더스냐
아이오와 초박빙 승부 이어 두 번째 결과 주목…바이든 기사회생 여부 관심 현지시간 오전 7∼8시부터 투표 시작…공화당, 트럼프 독무대 예상 '반전이냐, 굳히기냐'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번째 경선인 뉴햄프셔...
2020.02.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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