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공포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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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서열 1위 황병서, 무릎꿇고…민낯 드러낸 '김정은의 공포정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이어 북한 내 서열 2위로 평가받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무릎을 꿇고 김정은과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인자를 용납하지 않는 북한식 공포정치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 장면은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9일 ...
2016.01.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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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실세들'…北 강권정치 어떻길래
황병서, 김정은에 무릎꿇고 보고하는 장면 조선중앙TV에 보도 정성장 "김정은 성격, 권위주의적…간부들에게도 막말" 분석 김용현 "김정은 젊어 실세들이 의도적으로 극진하게 대우" 북한의 실세들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앞에서 언행을 극도로 조심하는 모습...
2016.01.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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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영건 부총리 총살"…8개월간 안보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5월 최영건 내각 부총리(사진)를 총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영건은 김정은이 추진하는 산림녹화정책에 불만을 표출하고 성과를 내지 못해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영...
2015.08.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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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집권 이후 숙청작업, 김원홍 보위부장 주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숙청과 처형을 주도한 장본인이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홍콩 일간 성보(成報)의 칼럼니스트 왕진위안(王金原)은 31일자 칼럼에서 "김정은이 집권한 뒤 연이은 숙청과 처형에 김 제1위원장의 심복인 김 부장이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장은 2012년 4월 무려 25년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2015.07.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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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집권 뒤 '한국드라마 시청죄'로 사형 증가
최근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를 시청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집행한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연구원이 1일 발간한 ‘북한인권백서 2015’에 따르면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에서 집행된 사형 죄목의 범위가 살인, 강도, 인신매매, 성폭행 등에서 한국 녹화물 시청까지 확대됐다. 백서는 작년 국내에 들어온 북한 이탈주민의 증언을 인용해 2...
2015.07.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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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영식, 군 서열 '2위' 확인…인민무력부장 임명 사실인 듯
북한 인민군의 박영식 대장이 군부 서열 2위로 확인돼 지난 4월30일 숙청된 현영철 후임으로 인민무력부장(국방장관)에 임명됐을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부대 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한 소식을 전하면서 수행간...
2015.06.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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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 현영철 후임 박영식 임명된 듯…현영철 모습 편집삭제
북한, 영상 '통편집' 통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공식화 지난 4월30일 숙청된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 후임에 최근 대장으로 진급한 박영식 군 총정치국 조직부국장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또 숙청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북한 기록영화에 계속...
2015.06.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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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北, 현영철 숙청 사실임을 간접 암시"
"현역의원 정무특보직, 헌법적으로 문제 있어" 국회 정보위원인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18일 북한에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됐다는 국가정보원 발표를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데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현영철 숙청은 사실이라는 점을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국정원 발표가) 허무맹랑...
2015.05.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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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영철 숙청 공개 남한 또 격렬하게 비난
전문가 "체제 불안정 내부 민심동요 막으려는 것" 북한은 18일 국가정보원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총살 첩보를 공개한 것과 관련, '악취 풍기는 악담질'이라며 전날에 이어 또다시 격렬하게 비난을 퍼부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전국연합근로단체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박근혜의 구린내 나는 악담질이 온 겨레를 크게 격노케 하고 있다"며...
2015.05.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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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영철 처형 부정 안해…실제 숙청 가능성"
전문가들 '숙청' 북한 첫 반응 분석…신중론 입장도 북한이 17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등이 숙청됐다는 국가정보원 발표에 대한 첫 반응에서 숙청을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것은 사실상 숙청을 시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의 첫 반응이 숙청 자체가 아닌 외부의 비판에 초점이 맞춰진 ...
2015.05.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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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관련 첫 반응 … "무력 대응 위협"
북한이 17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등이 숙청됐다는 국가정보원 발표와 관련, 첫 반응을 보였다. 숙청에 대해선 부정도 인정도 하지 않았다. 북한은 다만 자신들이 '숙청정치' '공포정치'를 한다는 식으로 남한이 최고존엄을 훼손하는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를 중단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
2015.05.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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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이 처형한 70명 중 60명이 당간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처형한 간부 대부분이 당 소속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김정은이 집권 이후 처형한 70여명의 간부 중 60여명이 당 소속”이라며 “나머지는 군 또는 내각 인물&rdq...
2015.05.1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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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당 갈등, 권력암투 심화 가능성"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의 처형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현영철의 죄목으로 알려진 ‘불경(不敬)’은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번 사건의 배경에 군과 당의 갈등 심화, 정치적 권력 암투, 경제적 이권 다툼 등 복합적인 요인이 연계됐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현영철의 숙청을 노동당의 군부 견제로 ...
2015.05.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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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고 대꾸한다고 고사총 처형…김정은의 '공포 통치'
김정은의 ‘피의 숙청’이 다시 시작됐다. 2013년 12월 장성택 숙청 이후 1년5개월 만에 북한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국방부 장관에 해당)도 처형됐다는 첩보를 국가정보원이 입수했다. 핵심 간부들 사이에서 김정은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
2015.05.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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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후 간부 70여명 처형…갈수록 '잔인'
김정은이 정권을 잡은 2011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처형된 북한 내 주요 간부가 70명에 달한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밝혔다. 아버지 김정일이 집권 초기 4년간 10여명을 처형한 것에 비해 훨씬 많다. 처형 수단도 소총에서 고사총 등으로 잔인해졌다고 국정원은 분석했다. 김정은이 숙청에 나선 것은 2011년 말 김정일 사망 당시 자신과 함께 운구차 호위를 ...
2015.05.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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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 2인자 현영철 총살
북한의 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국방부 장관에 해당)이 지난달 말 처형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현 부장은 지난 4월30일 평양 강건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수백명의 군 간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고사총으로 총살됐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에 대꾸하고 이행하지 않으며 불만을 나타내 ‘불...
2015.05.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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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최용해 아들과 결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왼쪽 손 약지에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의 평양육아원·애육원 시찰 소식을 전하며 그를 수행한 김여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여정은 최근 북한 2인자로 ...
2015.01.0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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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3주기…최용해·황병서 실세 재확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가운데)이 17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맨 왼쪽)과 최용해 노동당 비서(두 번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네 번째), 박봉주 내각 총리(다섯 번째) 등과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 중앙추모...
2014.12.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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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인당 소득 138만원…남한의 20분의 1 그쳐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38만원으로 남한(2870만원)의 5%에 불과했다. 남북한의 1인당 GNI 격차는 3년 연속 벌어졌다. 통계청이 16일 국내외 북한 관련 통계를 수집해 발간한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한의 1인당 GNI 격차는 20.8배로 2011년 20.2배, 2012년 20.3배보다 ...
2014.12.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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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면 무너지는 독재권력…北, 경제재건·체제유지 갈림길 서다
경제 성장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양날의 칼이다. 주민들의 피폐한 삶을 개선하는 것이 권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경제난이 해소되는 순간 분출하게 될 민주화·자유화에 대한 요구는 끔찍한 재앙이다. 개발도상국의 어느 독재정권도 이런 흐...
2014.12.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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