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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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계약 체결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원전을 수주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사업 재개의 포문을 열었다.현대건설은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
2024.11.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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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공략…"원전 등 인프라 협력 강화"
현대건설이 불가리아와 원자력발전(원전) 등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수행 및 인프라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불가리아는 현재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2024.09.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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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협력 논의
현대건설은 지난 2일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수행 및 인프라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불가리아는 현재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 자리...
2024.09.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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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성공적 수주 위한 현지화 전략 본격 가동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주하기 위해 원전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현대건설은 25~2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있는 힐튼 소피아 호텔에서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로드쇼 ...
2024.06.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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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수주 위한 현지화 전략 가동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 수주를 위해 현지화 전략 가동에 나섰다.현대건설은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힐튼 소피아 호텔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이틀에 걸쳐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고 27일...
2024.06.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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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루마니아, EU 가입 17년 만에…솅겐 조약 부분 합류
불가리아가 루마니아가 유럽연합(EU) 가입 17년 만에 국경서 출입국 검사가 없는 솅겐 조약에 부분 합류한다.29일(현지시간) EU에 따르면 31일부터 두 나라에서 유럽 대부분 국가를 비행기와 배로 오갈 때 여권검사와 검문 검색이 사라진다. 지난해 EU 이사회에서 불가...
2024.03.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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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불가리아에서 유럽 국가 여권검사 없이 이동한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서 유럽 대부분 국가를 여권검사와 검문 검색 없이 비행기와 배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페인 EFE,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이사회 순환 의장국인 스페인은 이날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2개국의 점진적 솅겐...
2024.01.0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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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트라''살로메'···R.슈트라우스 화제작 올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지난해 독일 만하임극장이 제작한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시리즈 4부작으로 화제를 모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올해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문제작 '살로메'와 '엘렉트라'를 무대에 올린다. 축제를 주최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음달 6~7일 개막작 '살로메'를 오스트리아 연...
2023.09.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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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뒤덮은 '횡재세' 물결…"제약사·식품기업까지 예외 없어"
유럽에서 ‘횡재세(windfall tax)’ 도입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대형 은행과 에너지 기업뿐 아니라 보험, 제약, 식품 등 광범위한 분야의 기업들이 부과 대상에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위기와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의 희...
2023.08.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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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못잡은 불가리아 내각, 반년 만에 해산
키릴 펫코프 총리가 주도하는 불가리아 내각이 인플레이션 대응 실패 탓에 출범 6개월 만에 의회의 불신임으로 무너졌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의회는 이날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찬성 123표, 반대 116표로 가결했다.중도우파 성향의 야당인 유럽발전시민당(GERB)은 지난주 물가상승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
2022.06.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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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스기업 "루블화로 결제 안하면 폴란드·불가리아 가스 막는다"
러시아 국영가스업체 가스프롬은 자국 통화인 루블화로 대금을 결제하지 않았다며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과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 등이 전했다.가스프롬은 루블화로 가스 대금 결제가 이뤄질 때까지 계속 가스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고도 말했다.폴란드와 불가리아는 2020년 기준 전체 가스 수입량의...
2022.04.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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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불가리아와 자매협정 체결
울산시는 불가리아 부르가스시와 24일 자매도시 협정을 맺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디미타르 니콜로프 부르가스시장은 이날 부르가스 시청에서 자매도시 조인식을 열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불가리아 제2의 항구도시인 부르가스시는 아드리아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불가리아 산업, 교통, 문화, 관광의 중심지다.
2021.11.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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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률 90% 아일랜드, 10월부터 '위드 코로나'
아일랜드가 다음달부터 방역 규제 조치를 해제하고 코로나19와의 공존에 나선다. 팬데믹(대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측에 최근 코로나19와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의 ‘위드 코로나’를 선택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팀과 국민 덕분에 ...
2021.09.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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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불법적으로 정보 수집한 러시아 외교관 2명 '추방'
불가리아가 불법적으로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 외교관 2명을 추방했다. 2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외교부는 이날 러시아 대사관에 검찰이 간첩 혐의로 기소한 외교관 2명을 72시간 내 출국시키라고 통보했다. 불가리아 검찰은 이날 성명을 내고...
2021.03.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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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총리 문 대통령에 "진단키트 보내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4시부터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의 전화통화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정상간 통화는 보리소프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두 정상은 지난 23일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축하 ...
2020.03.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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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해외 투자이민 특별세미나 개최
사이프러스. 다수의 그리스계 시민들과 소수의 터키계 시민들로 이루어진 지중해 국가 키프로스를 다르게 이르는 말이다.사이프러스는 유럽 각국의 부호 및 일반인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관광지이며, 영국인들에게는 은퇴지로 각광 받아온 곳이다. 맑은 날이 연평균 320일에 이르...
2020.02.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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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불가리아 원전 예비사업자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이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서 예비사업자(쇼트리스트)에 포함됐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사업 이후 수주가 끊겼던 한국형 원전이 두 번째 수출에 성공할지 관심이다. 20일 한수원에 따르면 불가리아 에너지부는 벨레네 원전 사업의 전략적 투자자 후보로 한수원과 러시아 로사톰, 중국핵공업그룹(CNNC) 등 세 곳을 선정했다...
2019.12.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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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불가리아 총리에 "다뉴브 선박사고 수색지원 감사"
한-불가리아 정상회담…"양국 에너지·방산분야 협력 잠재력 커"보리소프 총리 "한국, 日보다 교역많은 파트너"…文대통령 내년 불가리아로 초대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 ...
2019.09.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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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실질 협력 확대"
수교 30주년 앞두고 불가리아 총리 첫 방한…"평화프로세스 지지 확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보리소프 총리는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했으며, 불가리...
2019.09.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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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장미 축제' 로즈의 향기 속으로
불가리아 카잔루크에서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여성들이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일 열린 ‘장미 축제’에서 선발된 ‘장미 여왕’이다. 불가리아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장미 화환을 들고 장미 여왕들의 뒤를 따른다. 은은한 장미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불가리아는 ‘장미의 나라’로 불린다. 세...
2019.06.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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