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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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에그체어·우아한 스완체어…북유럽 감성 담은 프리츠 한센
북유럽 가구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유의 아름다움과 덴마크식 ‘휘게(hygge·따스하며 안락함)’ 감성이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유행의 중심에는 150년 전통의 덴마크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이 있다. 덴마크...
2021.06.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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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구드프랑스 (Goût de France)를 기억하시나요?
SPC 삼립의 첫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와 퀘벡 푸틴 (Poutine)의 콜라보는 누구의 아이디어 였을까? 곧 겨울이다.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기 시작하는 이맘 때면 나는 늘 동네 슈퍼 앞 빨갛고 동그란 찜 통 안에 모락모락 하얀 김을 내뿜으며 손난로 보다 따뜻했던 기...
2020.12.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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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조명등 Louis Poulsen "빛을 디자인합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 나는 가장 먼저 테이블 조명등의 스위치를 켰다. 희고 둥근 유리 갓 세 개를 겹쳐놓은 형상의 램프가 부드러운 빛으로 노트북 주변을 고르게 밝히면 책상은 곧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나는 이 안온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이 조명등으로 ...
2020.10.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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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가방도 자유롭게 믹스매치…'꾸안꾸' 뉴요커의 정석
‘꾸안꾸’라는 패션업계 용어가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멋있는 스타일을 일컫는 말이다. 유명 모델인 커스틴 던스트는 “나는 신경 쓰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엄청 신경 쓴다”고 말할 정도다. 꾸안...
2020.01.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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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매료시킨 'K뷰티 괴짜' 이진욱…'기업가치 2조' 닥터자르트 신화 쓰다
글로벌 뷰티기업 에스티로더가 닥터자르트를 운영하는 해브앤비 지분 전체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진욱 해브앤비 대표는 1조원 넘는 가격에 보유 지분(66.7%)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레알이 인수한 스타일난다(3CE), 유니레버에 팔린 AHC(카버코리아)에 이은 세 번...
2019.11.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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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스위스다운 심플함, 기계식 시계의 자존심 지켜
“‘가장 스위스 시계다운 심플한 시계’ ‘합리적 가격대의 클래식 워치’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물으면 ‘티토니(TITONI)’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다. 1919년 시작한 이 브랜드는...
2019.05.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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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무브먼트 첫 탑재…100주년 기념 신제품 '라인1919' 선봬
티토니는 올해 10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자체 무브먼트(동력장치)를 탑재한 신제품 ‘라인 1919’를 선보였다. 창립 연도인 1919년에서 이름을 딴 이 시계는 클래식한 티토니의 감성과 디자인을 살렸다. 라인 1919 시계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
2019.05.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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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브루노, 반짝이 달린 '천가방'…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데일리백으로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보헤미안 감성의 여성복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바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바네사 브루노’를 꼽을 수 있다. 바네사 브루노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딴 첫 컬렉션을 1992년 파리에서 공개하면서 시...
2019.05.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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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브루노, 휴양지에 어울리는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
바네사 브루노는 이달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라움이스트 1층에서 ‘카바스 보야지’ 팝업스토어(임시매장·사진)를 운영한다. 이 팝업스토어는 바네사 브루노의 대표 제품인 ‘카바스백’ 2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
2019.05.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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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주인공이 된 듯…가장 영국스러운 스쿨백, 캠브릿지사첼
딸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던 엄마가 생계를 위해 만든 가죽 책가방. 바로 영국 가죽 핸드백 브랜드 캠브릿지사첼 얘기다. 이 브랜드를 탄생시킨 창업자 줄리 딘은 2008년 여덟 살이던 딸이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자 사립학교로 전학시켰다. 두 아이를 같이 ...
2019.04.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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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바첼백…귀여운 데이지백…남성용 폴리오백
캠브릿지사첼을 대표하는 제품으로는 클래식한 감성이 담긴 바첼백과 사첼백을 꼽을 수 있다. 바첼백은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학생용 가방으로 지정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 핸드백이다. 각이 잡힌 사각형의 가방으로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다. 중성적 느낌이 드...
2019.04.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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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도 인정한 기술력…이젠 윤리적 경영으로 미래 준비
럭셔리 주얼리·시계 브랜드 쇼파드(CHOPARD)는 움직이는 다이아몬드를 넣은 ‘해피 다이아몬드’ 시계로 잘 알려져 있다. 1976년 처음 선보인 해피 다이아몬드는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쇼파드의 스테디셀러다. 기술력과 예술성의...
2019.04.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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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움직이는 '해피 하트 워치', 남성시계는 8분의 1초까지 보여줘
쇼파드는 지난달 말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월드’에서 올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시계 기술력 중 가장 어렵다고 손꼽히는 플라잉 투르비용(중력으로 인한 시간 오차를 줄여주는 기능)을 적용한 ‘L.U.C 플라잉 T 트윈’, 우아...
2019.04.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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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으로 채워진 시계…'혁신의 시간'을 기록하다
190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창업한 ‘몽블랑’은 펜, 만년필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다. 몽블랑 산의 만년설을 형상화한 화이트 스타는 세련된 남성들이 선호하는 액세서리마다 들어있다. 100년이 넘는 몽블랑의 역사와 전통은 까다로운 제조공정과 혁신적 아...
2019.03.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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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전세계 시간 본다…돌아온 '탐험가의 시계'
몽블랑은 올해 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1920~30년대 군사용, 탐험용으로 제작했던 미네르바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1858 컬렉션은 올해 카키그린으로 재탄생했다. 자연과의 유대감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카키그린과...
2019.03.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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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보다 화려한 세상에서 가장 얇은 시계, 당신의 손목을 빛내다
가장 반짝이는 순간을 만끽하고 싶은 건 모든 여성의 공통된 소망이다. 빛을 반사하는 특별한 세공법으로 빛이 나는 골드, 영롱한 다이아몬드가 여성의 로망을 대변하는 주얼리인 이유기도 하다. 1874년 스위스 쥐라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 ‘피아제(PIAGE...
2019.03.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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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컷 다이아몬드 박은 '알티플라노' 전세계 88개 한정 판매
피아제는 올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주력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얇고 세련된 ‘알티플라노’와 화려한 주얼리 워치 ‘포제션’, 캐주얼한 디자인의 ‘폴로’ 등이다. 피아제의...
2019.03.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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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기록의 주인공' IWC, "올해는 파일럿 워치의 해"
최근 한국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명품시계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IWC가 상위권에 속한다. IWC는 ‘인터내셔널 워치 컴퍼니’의 약자다. 알파벳 세 글자로 단순명료한 브랜드명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것이란 해석이 나올 정도로 IWC의 성장...
2019.03.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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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신제품 파일럿 워치 컬렉션…정교함의 예술 '스핏파이어'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IWC의 올해 야심작은 파일럿 워치 컬렉션이다. 올해 파일럿 워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스핏파이어’ 시계들은 전설적인 영국 전투기 스핏파이어 설계자들의 공학적 전문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모든 스핏파이어 시계에는 IWC가...
2019.03.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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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사각형, 여성스러운 타원형…엔트리 모델 '인기'
까르띠에는 입문자들을 위한 엔트리 모델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신제품으로 내놓은 ‘산토스 뒤몽’은 클래식한 사각형의 디자인으로, ‘베누아’는 여성스러운 타원형의 디자인으로 예전 모델을 재해석한 시계다. 산토스 뒤몽은 19...
2019.02.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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