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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알았던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의 손톱 만큼이었다

      릴리펏 여행기<걸리버 여행기>하면 떠오르는 것은 작은 소인들이 걸리버를 둘러싸고 줄과 못으로 머리카락까지 바닥에 고정해 놓은 그림이다. 어렸을 때 책을 볼 때마다 소인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소인국 사람들이 줄지어 음식을 가져다주고, 전쟁이 났을 때도 바다에 ...

      2024.10.11 15:16

      내가 알았던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의 손톱 만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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