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티시여자오픈

    • '900만불짜리 대회'…상금 순위 요동칠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여자오픈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원이 넘는 총상금을 내걸고 열린다. AIG여자오픈을 주관하는 영국골프협회(R&A)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서리 월턴히스GC에서 개막한 올해 AIG여자오픈 총상금을 900만달러(약 118억4000만원)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30만달러(약 96억원)에서 2...

      2023.08.10 18:30

    • 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10일(한국시간) 끝난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18번홀(파5). 35세 베테랑 신지애가 불끈 쥔 주먹을 번쩍 들었다. 얼굴엔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5m 거리의 버디 퍼트로 준우승이 확정된 직후였다.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그린을 빠져 나가며 손키스를 날리는 등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프로 19년차 신지애의 시계...

      2023.07.10 18:32

    • 2~3년간 '무관' 설움…스코틀랜드 오픈서 '부활의 샷' 날릴까

      전인지(26), 리디아 고(23·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25·태국), 스테이시 루이스(35·미국). 메이저대회 2승씩을 챙긴 ‘멀티 메이저 챔프’들이다. ‘무관’ 사슬을 끊고 부활을 노리고 있다는 것도 닮았다. 한때 여자골프계를 지배했던 ‘왕년의 챔프&rsquo...

      2020.08.13 17:29

    • 막판까지 잘싸운 고진영 '우승만큼 값진 수확'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5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여자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에서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값진 결과를 얻었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했고 각종 주요 부문에서도 선두를 굳게 지켰기 때문이다. 고진영은 “오늘 내 점수는 9...

      2019.08.05 17:39

    • 고진영, 브리티시도 펄펄…'3관왕' 거머쥐나

      ‘상금왕, 레이스투CME글로브,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까지….’ 이변이 없는 한 2019년은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어서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여자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에...

      2019.08.04 15:34

    • 고진영 vs 박성현 '女帝전쟁'…브리티시女오픈서도 '화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여자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이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슈퍼 장타’를 앞세운 세계 랭킹 2위 박성현(26)과 ‘송곳 아이언 샷’을 앞세운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의 진검승부가 시작부터 펼쳐져서다. 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

      2019.08.02 17:21

    • '메이저 퀸' 고진영의 남다른 멘탈 관리법…"우승 욕심 버렸더니 우승이 따라왔죠"

      “우승을 생각하지 않았더니, 우승이 따라왔네요.” ‘피지컬’과 ‘멘탈’은 현대 골프의 양 날개다. 올해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고진영(24·사진)은 요즘처럼 멘탈의 위력을 실감한 적이 없다고 했다. 1일...

      2019.08.01 15:31

    • '브리티시女오픈 디펜딩 챔프' 홀, 우승 트로피 도난 고백

      14년 만에 영국에 브리티시오픈 트로피를 가져다 준 ‘디펜딩 챔피언’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우승 트로피를 도난 당했다고 털어놨다. 홀은 AIG여자브리티시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워번GC에서 열린 대회 기자회견에서 “2개월 전 런던 외곽의 치스웍 건물 주차장에서 차를 세웠는데 도둑이 유리를 깨고...

      2019.07.31 13:13

    • "이번엔 양보 못해"…브리티시여자오픈서 K골프 다시 '격돌'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이 막을 내린 가운데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이 연이어 열린다. 김효주(24)와 박성현(26), 박인비(31) 등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선수들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다.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에도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 AIG브리티시여자오픈은 8...

      2019.07.30 16:11

    • 여권 깜빡한 톰슨 때문에 메이저대회 앞둔 38명 연습 무산

      ‘미국여자프로골프 간판’ 렉시 톰슨(미국)의 실수로 인해 38명의 선수가 메이저대회 연습라운드를 하지 못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톰슨은 28일 프랑스에서 끝난 에비앙챔피언십 후 다음 대회인 AIG여자브리티시오픈이 열리는 영국으로 이동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 갔다가 자신의 여권이...

      2019.07.30 15:45

    • 박인비, 이미 우승한 에비앙서 '슈퍼 그랜드슬램' 도전

      ‘골프 여제’ 박인비(31)는 4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다. 그가 들어올리지 못한 유일한 ‘메이저 트로피’는 2013년 메이저대회로 승격한 에비앙챔피언십. 그는 메이저 승격 직전인 ...

      2019.07.23 15:36

      박인비, 이미 우승한 에비앙서 '슈퍼 그랜드슬램' 도전
    • '신데렐라' 홀, 메이저대회서 첫 승 트로피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조지아 홀(22·잉글랜드)은 170㎝의 모델 뺨치는 키에 귀티 나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가난’보다는 ‘여유’나 ‘풍족’이라는 단어가 연상되는 외모다. 하지만 홀은 ‘근성’을 아는 골퍼다. 홀은 미장기술사(건축 공...

      2018.08.06 18:45

    • '항아리 벙커'가 승부 갈랐다… 유소연·박성현 '덜미'

      6일(한국시간) 비바람 없는 평범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우승 향방은 벙커가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회장인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6585야드)에는 174개의 항아리 벙커가 입을 벌리고 있다. 웬만한 골프장의 두 배쯤 되는 규모다. 2006년 보수 공...

      2018.08.06 18:42

    • 女골프 '1인자' 또 바뀌나

      여자골프 ‘1인자’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6일(한국시간) 끝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25만달러)이 새로운 1인자를 낙점할 분수령이다. 현재 세계랭킹 1위는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다. 지난주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 스코티시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박인비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2018.08.05 17:56

    • "세 번째 메이저 우승 가자" 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박성현 3라운드 공동 4위 질주

      박성현이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25만달러)에서다.박성현은 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리덤 & 세인트앤골프링크스(파72·6585야드)에서 막을 올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버...

      2018.08.05 06:00

      "세 번째 메이저 우승 가자" 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박성현 3라운드 공동 4위 질주
    • 국가대표 '판타스틱 4' 브리티시女오픈 총출격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UL인터내셔널크라운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스타 골퍼’ 4인(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이 다음달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리코위민스브리티시여자오픈에 모두 출격한다. 23일 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들은 대회 개막을 열흘가량 남긴 가운데 리코위민스브리티시여자오픈 출전을 모두 확정했다. 대...

      2018.07.23 18:58

    • 턱밑 추격 잠재운 17번홀 '강심장 샷'…멘탈 강자로 거듭난 김인경

      김인경(29·한화)이 7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까지 걸어온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전날과 달리 버디가 침묵하면서 다른 선수들과의 타수 차이가 좁혀졌기 때문이다. 2위와...

      2017.08.07 17:26

      턱밑 추격 잠재운 17번홀 '강심장 샷'…멘탈 강자로 거듭난 김인경
    • '연습 7번홀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 김인경의 러키세븐

      1라운드 7언더파 기록한 뒤 통산 7번째 우승 김인경(29)은 7의 행운 속에서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인경은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천697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2017.08.07 08:37

      '연습 7번홀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 김인경의 러키세븐
    • '첫 메이저 제패' 김인경, 랭킹 21위에서 9위로 수직 상승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첫 메이저 우승컵을 품에 안은 김인경(29)의 세계랭킹이 수직으로 상승했다. 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인경은 9위를 기록해, 지난주 21위에서 무려 12계단을 뛰어올랐다. 김인경은 이날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4라운...

      2017.08.07 08:33

      '첫 메이저 제패' 김인경, 랭킹 21위에서 9위로 수직 상승
    • '브리티시오픈 우승' 김인경 "선물받은 기분이다"

      "자신에게 '우승 안 해도 괜찮아' 얘기해주고 경기 임해" "짧은 퍼팅, 당연한 거라고 생각안해…오늘 경기를 마친 이유" 김인경(29)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행복해했다. 김인경은 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

      2017.08.07 04:41

      '브리티시오픈 우승' 김인경 "선물받은 기분이다"
    / 2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