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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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지방은행 중 건전성 1위… 광주銀 '100년 은행' 꿈꾼다
광주은행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나섰다. 광주은행은 1968년 자본금 1억5000만원, 임직원 57명의 작은 은행으로 출발해 50년 만에 총자산 23조원(올해 6월 기준), 임직원 1700여 명의 지역 ...
2018.09.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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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나는 은행' 경영철학… 중장기 대출로 안전성 높여
광주은행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담금질을 통해 강하게 성장한 은행으로 꼽힌다. 경영 상황이 가장 심각했던 때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은 지 3년여 만인 2000년이다. 정부로부터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1700억원 대 공적자금이 투입됐고, 정부와 경영정상...
2018.09.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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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창립… 최근 JB금융 자회사로 편입
광주은행은 1967년 지방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1도(道) 1은행 정책에 따라 세워진 10개 은행 중 한 곳이다. 당시 호남 상공인들이 중심이 돼 그해 2월 ‘광주 지방은행 설립 준비위원회’를 꾸렸다. 이어 1년9개월여 만인 1968년 11월20일 창립했다. 1973년 3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고, 1975년 11월에는 서울지...
2018.09.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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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송종욱 행장 "올핸 100년 은행의 출발점… 광주·전남 리딩뱅크 위상 다지겠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100년 은행으로 향하는 출발점이다. 50년의 힘을 원동력으로 광주·전남 대표 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며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 다가서는...
2018.09.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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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수도권 영업 강화… '두 토끼' 잡는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1월 기반지역인 광주·전남과 신시장인 수도권 영업을 강화하는 ‘투트랙’ 영업전략을 내놨다. 은행의 모태이자 주력 영업지역인 광주·전남에서는 계속 기반을 다지는 한편 성장영업지역인 수도권에서는 신시장을 개...
2018.09.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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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최초 '종이없는 사무' 실현
“고객이 어디에 있든 그 공간에서 광주은행을 만나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현 등 신개념 뱅크 서비스가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꿔놓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금융 디지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방은행...
2018.09.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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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산다"…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민과 동행
광주은행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해 지난 8월 발표한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6~8월 석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540만여 개를 토대로 국내 6개 지방은행에 대한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다. 광주은행은 사회공헌 및 커뮤니티지수에서...
2018.09.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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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中企 살려야"… 상생지원책 잇따라
광주은행은 올 들어 광주·전남지역 상생 대책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경기 침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우산’을 뺏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게 광주은행의 ‘지역과의 동행’ 철학이다. 송종욱 광주은...
2018.09.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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