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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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락 '2금융권 위기'로 번지나
금융권의 부동산담보대출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부동산 담보가치를 뜻하는 경매 낙찰가율이 80%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이 80% 이상인 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과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금융회사 원금 손실이 사정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2022.10.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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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오피스텔 대출한도 3.5억→1.5억…청년·신혼부부 더 막막
제주시 노형동에 사는 30대 프리랜서 정모씨는 새해 들어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우기가 더 어려워졌다. 지난 몇 년간 아파트 가격이 폭등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비규제지역 주택에 대한 대출도 예외 없이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이 돼 빚을 내기가 막막해...
2022.01.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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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땅·상가 대출도 'LTV 40%'로
다음달 17일부터 토지·오피스텔·상가 등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규제가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된 것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땅 투기’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이다. 지금은 단위 농협 및 신용협동조합(신...
2021.04.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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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텔도 대출규제…"신혼부부 사다리 끊겨"
“‘아파텔(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의 주거용 오피스텔)’ 대출까지 막힌다니 마지막 사다리가 걷어치워진 느낌입니다.”정부가 지난 ‘3·29 대책’(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에서 토지 등 비...
2021.03.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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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비주담대 증가율 둔화…대출 풍선효과 없어"
금융당국이 은행권 비주택담보대출(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을 점검한 결과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계대출 관리강화에 따른 대출 풍선효과가 미미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제27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2020.10.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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