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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론 아제모을루 "韓 기업 효율성·노동 혁신 장려할 파격적인 제도 필요"

      “미·중 갈등과 이로 인한 우방국과의 교역 강화(프렌드쇼어링)는 분명 한국 기업에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이 중국의 생산을 대체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

      2025.01.02 18:12

      다론 아제모을루 "韓 기업 효율성·노동 혁신 장려할 파격적인 제도 필요"
    • 주식회사 USA·EU Inc…21세기 중상주의 부활 뒤엔 '민주주의 위기'

      지난해 12월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회 세계 인공지능 대회(WAIC) 개막식.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글로벌 기술 기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리창 중국 총리의 입에서 예상치 못한 단어들이 쏟아졌다.그는 영국 경제학자이자 시장경제 이론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와 그의 저서인 <국부론>을 언급하며 “중국은 자유...

      2025.01.02 18:06

    • 한국 이대로 가다간 '경제 회복 불능'…초유의 상황

      ‘2.4% vs 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시한 올해 미국과 한국의 잠재 성장률이다. 한국의 잠재 성장률은 2022년 미국에 처음으로 추월당한 뒤 4년 연속 뒤처지고 있다. 한국의 잠재 성장률은 1995년 8.0%에서 2005년 4...

      2025.01.02 18:05

      한국 이대로 가다간 '경제 회복 불능'…초유의 상황
    • 韓서비스업 노동생산성 세계 바닥 수준…'비용질병' 낳았다

      한국의 서비스 수지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5년째 적자를 기록했다. 세계 하위권 수준의 낮은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이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둔화시키면서 잠재 성장률도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비스 수지는 190억달러 적자를 냈다. 같은 기간 상품수지가 780억달러 흑자를 낸 것과 비교된다. 경상수지...

      2025.01.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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