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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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태 선수 "나라 지키려고 익힌 사격 실력, 올림픽서 발휘했죠"
파리 패럴림픽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서훈태 선수(39)는 2008년까지 제9공수특전여단에서 복무한 특전사 부사관 출신이다. 공수 훈련 중 수상정에서 떨어졌다. 척추(경추)를 다쳐 지체장애 1급이 됐다. 다치기 전까지 그는 마라톤, 철인 3종 경기를 즐기...
2024.09.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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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서훈태 선수(39)는 2008년까지 제9공수특전여단에서 복무한 특전사 부사관 출신이다. 공수 훈련 중 수상정에서 떨어졌다. 척추(경추)를 다쳐 지체장애 1급이 됐다. 다치기 전까지 그는 마라톤, 철인 3종 경기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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