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나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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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의 왕 "저질 맥주 만든 자에 극형을 내려라" [서평]
1521년 4월 17일 독일의 도시 보름스.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가 주재하는 제국의회 참석을 앞두고 종교개혁의 투사 마르틴 루터(1483~1546)의 목은 바짝바짝 타들어갔다. 세계 최강의 황제와 추기경, 각지의 강력한 제후들 앞에서 목숨을 걸고 종교개...
2024.05.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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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년 4월 17일 독일의 도시 보름스.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가 주재하는 제국의회 참석을 앞두고 종교개혁의 투사 마르틴 루터(1483~1546)의 목은 바짝바짝 타들어갔다. 세계 최강의 황제와 추기경, 각지의 강력한 제후들 앞에서 목숨을 걸고 종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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