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우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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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착한 기업'…지역사회 相生 꽃 피운다
2016년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컴트리는 PC와 모니터 등을 제조·납품하는 업체다. 내년 2월 창립 20주년을 앞둔 이 회사는 직원 26명 중 60%가량이 취약계층이다. 장애인이 가장 많고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자도 있다. 대표상품인 &lsquo...
2018.12.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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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병동서 공연·어르신 극장 운영…문화 소외계층에 숨 불어넣다
서울시가 선정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지원하는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 공공프리즘은 ‘커뮤니티 디자인’ 사업을 한다. 지역 공공 공간을 만들거나 개선할 때 주민을 참여시키는 사업이다. 2016년엔 경기 파주시와 함께 집창촌 거...
2018.12.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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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인증 받아 장애인기업 편견 극복…잡지 판매로 노숙인 자립 지원
“정신장애인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치료받으며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데 일자리만한 게 없습니다.”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 경제 기업인 EM실천 김영환 대표의 말이다. 그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치료 수단으로 일자리가 중요하다...
2018.1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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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1인 노인가구 문제 해결 앞장…신생아·장기요양 돌봄 서비스도
1인 가구 전성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인 가구 비율은 27.2%에 달한다. 이 비율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65세 이상 1인 노인가구 비율 증가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24%였던 65세 이상 1인 노인가구 비율은 2035년 40%까지 늘어날 것...
2018.12.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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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통해 행복 나눔…고령친화 식품 개발에 저개발국 돕는 공정무역까지
‘하루 평균 공공급식 1만4000식, 고용인원 420여 명, 취약계층 고용률 68%.’ 지난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이룬 성과다. 식품업계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꽃을 피우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많다. 행복도시락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균형 잡...
2018.12.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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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야 개척…전문가로 육성하고 품질도 인정받아
사회적 경제 우수 기업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한다. 4차 산업혁명과 맞닿아 있는 정보통신기업(ICT)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테스트웍스는 경력단절 여성과 발달장애인 등을 고용해 소프트웨어 테스터로 교육한다. SK...
2018.12.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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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집 수리해주고…경로당엔 친환경 무료방역 서비스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많지 않다. 자본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장애인, 고령자 등의 삶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사회적 경제 기업만의 장점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본에는 돈뿐 아니라 인적 자본도 포함된다...
2018.12.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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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가꾸는 행복한 일터·삶터·쉼터…취약계층·환경도 보듬어
마을의 사전적 정의는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이다. 사회적 경제는 이윤 추구 중심의 기업 운영에서 벗어나 함께 잘사는 길을 찾는다. 이를 통해 이웃과 공동체를 되찾으려 한다. 옛날 시골마을의 풍광을 복원하려는 게 아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함...
2018.12.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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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혁신…일자리 창출…커뮤니티 케어…진화하는 사회적 기업
올해 새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의 특징은 디지털 사회혁신, 일자리 창출, 커뮤니티 케어로 요약된다. 핵심 사업에 정보기술(IT)을 결합하고,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늘어났다는 의미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사회적...
2018.12.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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