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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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수협 등 상호금융도 은행 수준으로 규제한다
정부가 제각각인 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회사의 감독 기준을 상향 평준화한다. 일부 건전성 기준은 은행 수준의 강한 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3일 관계부처와 올해 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
2024.12.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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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은행 수준으로 규제한다
정부가 기관별로 제각각인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의 감독기준을 상향 평준화한다. 일부 건전성 기준은 은행 수준의 강한 규제를 도입한다.금융위원회는 3일 관계부처와 올해 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호금융권 건전성 제고...
2024.12.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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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상호금융…6년간 1500억 날려
지난 6년간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업권에서 총 242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률상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못해 상호금융 개별 단위조합의 금융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4개...
2024.10.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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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신협 '적자 조합' 745개로 폭증…관리·감독 안돼 부실 눈덩이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의 개별 단위조합 3곳 중 1곳이 올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로 적자 늪에 빠진 단위조합이 지난 5년 사이 네 배로 증가했다. 자산이 1조원 이상인 대형 단위조합이 5년...
2024.10.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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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폭탄 된 '지역조합'...농협·수협·산림조합 부실채권만 15조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직능 기반 상호금융권 지역조합들의 대출 규모가 400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연체율이 치솟으며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에선 지역조합들이 금융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난 ‘사각지대’에 있던 탓에...
2024.10.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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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적자 10배 늘어…점포 연쇄 합병 움직임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회사들이 창립 60여 년 만에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것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급증한 영향이 크다. 가계대출보다 수익률이 높은 PF 대출에 몰두하다가 건설업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건전성이 극도로 악화한 일...
2024.08.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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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없는 서민금융…부동산·건설대출 비중, 은행의 2배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조합이 총자산 1000조원의 거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예탁금·출자금 비과세’ 제도가 있다. 정부가 상호금융을 지역&midd...
2024.05.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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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의 '배신'…서민대출 외면했다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1960년대 지역 조합으로 시작한 이후 ‘예탁금·출자금 비과세’ 혜택을 등에 ...
2024.05.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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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에 불법 대출까지…총자산 1000조 상호금융 관리 시스템은 '구멍가게'
상호금융의 몸집(총자산)은 1000조원 규모로 커졌지만, 내부통제 시스템은 ‘구멍가게’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 사각지대에 방치되면서 내외부 관리·감독 시스템 곳곳에 구멍이 뚫린 탓이다. 불법 대출·횡령 등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적자 조합(금고)의 ‘배당 잔치’가 공공연히 계속...
2024.05.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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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신협·새마을금고 '배당 잔치' 제동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단위 조합의 ‘배당 잔치’에 제동이 걸린다. 연체율 상승으로 건전성이 나빠진 상호금융 단위 조합들이 무분별한 배당에 나서는 것을 정부가 차단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최소 순자본비율 등 상호금융...
2024.05.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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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신협 '작업대출' 전면조사 나선다
금융당국이 농·수·신협 및 산림조합 등 전국 단위조합의 주택 구입용 편법 대출 현황을 전면 조사한다. 일부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대출을 받아 주택을 사는 이른바 ‘작업대출’이 발견돼 규모나 경영 실태가 비슷한 상호금융 단위조...
2024.05.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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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연체율 쑥…농협 '부실채권 TF' 신설
올해 들어 농·수·신협과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회사의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다. 경고음이 커지자 농협중앙회는 부실 채권을 관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긴급 대응에 나섰다. ‘풀뿌리 금융회사’로 불리는 단위 조합들이 지난해...
2024.04.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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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실채권만 11조…신협, 275곳 무더기 적자
농·수·신협과 산림조합 등 지역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상호금융 단위조합들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적자 조합’이 속출한 데 이어 조(兆)단위 부실채권이 쌓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준 없는 무리한 대출, 과도한 고금리 ...
2024.04.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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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협 10곳 중 3곳 적자…상호금융 '비상벨' 울린다
총자산 726조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떠받쳐온 농·수·신협과 산림조합 등 ‘풀뿌리 금융회사’가 고사 위기에 내몰렸다. 전국 단위 신협과 수협 958곳 가운데 3분의 1에 달하는 303곳이 지난해 적자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2024.04.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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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부실 '비상'…농·신협 부동산 대출 옥죈다
금융당국이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업권의 부동산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상호금융조합이 건설·부동산 대출 부실화에 대비해 쌓아야 하는 충당금을 30%씩 늘리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부실 위험이 커지면서 상호금융조합...
2024.02.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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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연임… “산림조합·임업 상생발전 이끌 것”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제269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단독후보로 조합장 132명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당선을 공표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이 임가소득 지원...
2023.1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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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조합, 상반기 순이익 4027억 급감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작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상호금융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총 2조18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027억원(16.6%) 줄었다고 4일 발표했다. 금융 부문 순이익은 이자이익 증가 등...
2023.09.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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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이익 줄고 연체율 뛰어…건전성 악화 우려 확대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올 상반기 실적이 작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상호금융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총 2조18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27억원(16.6%) 감소했다고 4일 발표했다. 금융 부문 순이익은 이자 이익...
2023.09.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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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부처 제각각'…野, 상호금융 통합 관리·감독 기구 설립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기관을 통합해 관리·감독하는 별도의 정부 산하 기구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통합 관리 대상이 되는 상호금융 기관은 새마을금고·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이다. 현재 이들을 관리·감독하는 주무 관청이 모두 달라 건전성 지표 산...
2023.04.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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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횡령 잦은 상호금융에 "신뢰 훼손, 내부통제 원점 재점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호금융 대표이사들에게 "일부 조합에서 발생한 시재금 횡령 등 금융사고는 상호금융업권에 대한 신뢰를 훼손했다"며 "조합 내부통제 운영실태를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경고했다.이복현 원장은 ...
2022.07.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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