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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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세리머니' 박지성, 유쾌한 은퇴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이 K리그 스타들과 함께 축구 인생의 마지막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박지성은 25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위드(with) 팀 박지성’ 경기에 선발 출전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지성을 중심으로 한 ...
2014.07.2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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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국민의 사랑으로 달린 그라운드…작은 나눔으로 모두 행복했으면…"
[ 포토슬라이드 2014071664357 ] “과분한 영예의 시간을 마감하면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전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인 ‘영원한 캡틴’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사진)이 22일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부친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와 함께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2014.07.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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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K리그 올스타팀과 25일 고별戰
프로축구 K리그의 별들과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33) 팀이 맞붙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4시즌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을 팬들이 뽑은 K리그 올스타팀과 팀 박지성 간 맞대결로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이날 올스타전은 25년간 그라운드를 누빈 박지성이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경기다. ...
2014.07.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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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캡틴朴…'산소탱크의 전설' 남겼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33·PSV 에인트호번)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축구화를 벗었다. 박지성은 14일 경기 수원 반정로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며 “무릎 상태가 다음 시즌을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초등학교 ...
2014.05.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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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주역…에인트호번 거쳐 맨유서 7년 '황금기'
박지성은 어린 시절 키가 작았다. 허약 체질이라 운동에도 소질이 없었다. 초등학교 4학년 축구부 지원서를 들고 왔을 때 아버지 박성종 씨는 반대했지만 아들의 의지가 워낙 강해 꺾을 수 없었다. 박씨는 개구리즙을 먹이며 박지성의 체력을 키웠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제5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수원공고를 졸업할 때까지 그에게 관심을 주는 ...
2014.05.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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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현역 은퇴 선언 '아듀! 영원한 캡틴'
"무릎상태가 다음 시즌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 "눈물 안나와…선수로서 미련에 남는 것 없다" '산소탱크' 박지성(33·에인트호번)이 25년 동안 질주해온 정든 그라운드를 뒤로 하고 마침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은 14일 수원시 영통구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제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것을...
2014.05.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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