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
안덕근 장관, 수출 상황 점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새해를 맞아 2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을 방문해 하역현장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2025.01.02 18:48
-
역대 최대 수출에도 '위태위태'…사상 첫 日 추월 실패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정부가 목표로 내건 수출 7000억달러 달성과 사상 첫 일본 추월에는 실패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과 미국 신정부 출범, 탄핵 정국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져 올해도 수출이 한국 경제의 견인차...
2025.01.01 17:48
-
2024년 수출 6838억달러…2억달러 차로 역대 최대·세계 6위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수출이 6838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2022년의 6836억달러를 2억달러 차이로 갱신했다. 2024년 1~9월 전 세계 수출 순위도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수출 증가율은 9.6%로 10대 수출국...
2025.01.01 09:07
-
'행정명령 25발' 장전한 트럼프…韓경제 운명, 취임 직후 갈린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오는 1월 20일 낮 12시(현지시간)부터 이르면 72시간 이내에 한국 경제의 운명이 갈릴 전망이다. 취임 직후부터 중국과 멕시코 등 특정 국가에 관세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예고하는 등 글로벌 통상 및 경제 질서가...
2024.12.31 17:11
-
SK하이닉스 찾은 산업부 장관…"첨단산업 지원 흔들림 없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국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안 장관은 이날 오후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 트...
2024.12.31 14:39
-
해상풍력 자립…한화오션 등 1.4조 수주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사 두 곳이 7000억원대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설치선(WTIV) 두 척을 국내 기업으로부터 수주한다. 중국과 유럽에 내줄 판이던 국내 해상풍력 건설시장을 지킬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9일 관계 부처와 에너지·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사 두 곳은 국내 에너지 및 건설 대기업으로부터 15㎿급 해상풍력 발...
2024.12.29 18:02
-
韓 통상협정 올해 7건 체결…수출 안전판 강화시켰다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31일 발효돼 앞으로 15년 동안 자동차 수출이 300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산 바나나 가격도 내년 초부터 약 10% 저렴해진다. 한국·필리핀 FTA 발효를 포함해 올 한 해 통상 협정...
2024.12.29 17:59
-
"한국이 드디어"…한화오션 등 '1조4000억' 잭팟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사 두 곳이 7000억원대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설치선(WTIV) 두 척을 국내 기업으로부터 수주한다. 중국과 유럽에 내줄 판이던 국내 해상풍력 건설시장을 지킬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9일 관계 부처와 에너지·조선업계에 따르면 ...
2024.12.29 17:58
-
"1억이면 '축구장 1만개 넓이' 한국 바다를…" 충격 실상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한국이 해상 영토를 '폭탄세일'하는 나라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한국이 해상 풍력 발전을 위해 해상 영토를 폭탄세일하는 나라로 부각되면서, 우리 바다를 선점하려는 해외 자본이 앞다투어 밀려들고 있습니다. 우리 영해의 20%가 해상 풍력 사업 후보지에 포...
2024.12.28 08:45
-
'국가핵심기술' 유출 막는다…M&A 심사 대폭 강화
정부가 국가핵심기술 유출 우려가 있는 해외 인수합병(M&A)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한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분야 뿐 아니라 금속, 화학 등 소재 분야까지 국가핵심기술에 포함시키는 등 기술 보호 강도도 높인다. 핵심기술 해외 유출 시 벌금 규모도 4배 이상 높...
2024.12.27 14:00
-
국회서 막힌 특별법…韓, 해상풍력시장 지킬 '골든타임' 놓친다
해상영토를 ‘폭탄세일’하는 우리나라의 바다를 선점하기 위해 몰려든 해외 자본으로 인해 바다 난개발이 심각해지자 정부도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대안으로 마련한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해...
2024.12.25 18:08
-
韓, 100조 해상풍력 무관심 틈타…中·유럽 자본이 시장 싹쓸이
국내 해상풍력발전 시장을 급성장시키기 위해 20~30% 싼 중국 자본을 활용할 것인가, 다소 비싸더라도 우리 기술과 산업을 활용할 것인가.국내 해상풍력발전 시장에 밀려 들어오는 중국 자본은 우리나라에 이 같은 양자택일을 강요하고 있다. 정부는 0.125GW 규모인 해상...
2024.12.23 18:25
-
韓 해상풍력 밸류체인 장악한 외국자본
한국이 ‘개발·운영-제조-금융’으로 이어지는 해상풍력발전의 모든 과정을 외국 기업과 해외 자본에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시장을 성급하게 개방했다가 전 국토를 중국산 패널에 잠식당한 일본의 전철을 한국은 바다에서 밟고 있다는 우려...
2024.12.23 18:22
-
피해는 어민의 몫…멸치 '황금어장'도 사라질 판
바다를 어떻게 관리할지 체계를 세우기도 전에 해상풍력발전을 서둘러 도입한 대가는 지역 어민들이 치르고 있다.경남 통영 욕지도 해역이 대표적이다. 통영 욕지도는 국내산 멸치의 80%를 생산하는 경남 최대 조업지다. 인근 해역 대부분이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어업활동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그런데도 욕지도를 중심으...
2024.12.22 18:36
-
풍향계측기 꽂으면 노다지 터진다…美·中·유럽의 '한국 바다 따먹기'
지난 10월 26일 순이1600호라는 중국 국적의 해상풍력설치선박(WTIV)이 정부 허가도 받지 않고 전라남도의 한 해상풍력 사업 현장에 무단 진입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나라처럼 한국도 안보와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국내 항구 사이의 화물 운송이나 공사 현장에는...
2024.12.22 17:57
-
1억으로 바다 80㎢ 산다…韓해양영토 폭탄 세일
한국이 해상풍력발전을 위해 해양 영토를 ‘폭탄세일’하는 나라로 부각돼 우리 바다를 선점하려는 해외 자본이 앞다퉈 밀려들고 있다. 우리 영해의 20%가 해상풍력 사업 후보지에 포함되는 등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
2024.12.22 17:56
-
안덕근 산업부 장관, 외투 기업에 "한국 경제 흔들림 없다" 강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은 19일 외국인 투자기업(외투 기업) 대표들을 만나 “최근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국&n...
2024.12.20 16:40
-
'K-원전' 이상無…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리모델링' 수주
한국이 1조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 설비 개선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올들어 24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
2024.12.19 17:00
-
수출 한일전 첫승·역대 최고 기록, 탄핵정국에 물 건너간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한국의 연간 수출이 70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건국 이래 처음으로 일본을 따라잡는다"이런 꿈같은 일이 올해 벌어질 것 같다고 지난 6월 산업경제 10분 첫 번째 시간에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올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중순을 맞아서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아쉽게도 ...
2024.12.19 07:10
-
김동건 동화엔텍 대표 "수소압축기 사업 확대하고 AI 도입할 것"
“수소압축기 사업을 키우고 인공지능(AI) 기술도 도입해 효율성과 품질을 더 높일 겁니다.”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달의 무역인상 시상식에서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받...
2024.12.18 18:3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