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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흔들린다

    • 삼성전자 '포천 500기업'서 15위…3계단 하락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해마다 선정하는 ‘글로벌 500 기업’ 순위에서 전년보다 세 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삼성의 경쟁력 약화가 &lsqu...

      2019.07.24 01:27

      삼성전자 '포천 500기업'서 15위…3계단 하락
    • "외풍에 M&A·사업재편 차질…삼성 흔들리면 나라 경제도 휘청"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고용한 직원만 10만 명입니다. 삼성이 무너지면 한국 경제가 휘청거릴 겁니다.”(전 삼성 계열사 대표 A씨) “사방이 적(敵)입니다. 삼성을 푸대접하는 국가는 한국밖에 없을 겁니다.”(전 삼성전자 사장 B...

      2019.07.23 17:23

      "외풍에 M&A·사업재편 차질…삼성 흔들리면 나라 경제도 휘청"
    • "1등 기업엔 더 높은 잣대 요구돼…'국민 눈높이' 맞는 경영철학 정립해야"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무차별 공격이 이어지며 삼성에 대한 사회적 평판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1등 기업’에는 더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 현실을 인정하고 ‘국민적 눈높이’에 맞는 경영철학을 정립해야 할 때라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의 한 전직 사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의 위법성 여부와는 별개로 국민이 ...

      2019.07.23 17:20

    • 삼바 '예견된' 어닝쇼크…2분기 매출 40% 급감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어닝쇼크’에 빠졌다. 매출이 급락한 데다 2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대외신인도가 추락하면서 해외 수주가 급감한 탓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분기 매출 781억원과 영업적자 15...

      2019.07.23 17:18

      삼바 '예견된' 어닝쇼크…2분기 매출 40% 급감
    • 2018년 이후 '미래 먹거리' 찾는 M&A…삼성 2억弗 vs 구글 50억弗

      지난 1년6개월간 삼성전자의 인수합병(M&A)은 1건, 1억6000만달러(약 188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에 대한 검찰의 무차별적인 수사가 이어지면서 미래를 위한 투자와 사업 재편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는 분석이다.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

      2019.07.22 17:53

      2018년 이후 '미래 먹거리' 찾는 M&A…삼성 2억弗 vs 구글 50억弗
    • "지금 씨 뿌려야 5년 뒤 먹고사는데"…삼성바이오 '외풍'에 발목

      삼성은 20년 전부터 바이오사업을 준비했다. 1999년 삼성종합기술원에 ‘바이오랩’을 세우고 연구자 100여 명을 영입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2010년 발표한 ‘비전 2020’에서 바이오를 5대 신수종사업으로 지목했다. 이...

      2019.07.22 17:29

      "지금 씨 뿌려야 5년 뒤 먹고사는데"…삼성바이오 '외풍'에 발목
    • 'S급 인재' 목마른 삼성…영입 공들인 AI 인재 줄줄이 구글·아마존行

      “실리콘밸리 S급 인재들은 삼성 대신 구글, 애플, 퀄컴으로 갑니다. 미국 현지에서 삼성은 ‘세컨드 티어(second tier·2류)’로 평가받습니다.” 삼성의 한 임원은 S급 인재 유치의 어려움을 이렇게 털어놨다...

      2019.07.22 17:26

      'S급 인재' 목마른 삼성…영입 공들인 AI 인재 줄줄이 구글·아마존行
    • '자부심·조직력·1등주의' 실종…삼성이 흔들린다

      “박 프로님, 우리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 너무 변화가 없는 것 같아요.”(삼성 4년차 직원) “글쎄 말이야. 다들 걱정은 하면서도 팔짱만 끼고 있네.”(7년차 직원) 국내 대표 기업 삼성이 극심한 무기력증에 빠져들고 있다...

      2019.07.21 17:51

      '자부심·조직력·1등주의' 실종…삼성이 흔들린다
    • "비전이 안 보인다"…스타트업 이직 고민하는 삼성 직원들

      삼성전자 대리급 직원 K씨는 주말마다 중국어 학원에 간다. 중국 법인 근무를 원해서가 아니다. 고액 연봉이 보장된 중국 기업으로 아예 옮겨가기 위해서다. K씨는 “얼마 전 사내에서 촉망받던 선배 한 명이 중국계 기업으로 옮기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rdquo...

      2019.07.21 17:33

      "비전이 안 보인다"…스타트업 이직 고민하는 삼성 직원들
    • "미확인 분식 의혹에 신뢰도 추락"

      “삼성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수사가 재벌 승계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이 같은 기사가 나가고 난 뒤 삼성전자 IR팀에는 “앞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에 문제는 없느냐”는 해외 투자자들의 문의가 쏟아졌다. 이 기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천 송도 공장 바닥을 뜯어...

      2019.07.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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