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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정치권에 분통

    • 갈등 적극해결 나선 삼성…인사·노무정책 달라지나

      #1. 지난달 28일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노사의 단체협약 협상이 타결됐다. “삼성전자가 직접 협상에 나서라”며 40일 넘게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해온 협력사 소속 서비스 기사들은 87.5%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2. 지난 5월14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반도체 사업장에서...

      2014.07.27 22:40

    • 삼성 협력사, AS기사에 차량 지원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들이 이달부터 외근 수리기사에게 업무용 차량을 지급하기로 했다. 작년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14개사는 이날부터 고객 방문 수리업무를 담당하는 수리기사들에게 총 376대의 업무용 리스차량을 지급했다. 차량 ...

      2014.03.04 21:38

    •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파업에 협력사 첫 폐업

      “노동조합에서 저를 바지사장이라고 욕할 때마다 가슴엔 피멍이 들었습니다. 사업을 안 했어야 하는데….”(유승철 광명해운대서비스 사장)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의 파업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폐업을 한 협력사가 나왔다. 109개 협력사 중 처음이다. 부산지역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인 광명해운대서비스는 27일 폐업 공고문을 내고 “3월8일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

      2014.02.27 20:49

    • 中企에 '1년차 연봉 5114만원' 요구한 금속노조

      지난 13일 부산지역 한 일간지 1면에는 (주)삼성전자서비스 부산·경남지역 협력업체 사장들 명의로 호소문 광고가 실렸다. 이들 업체는 삼성전자서비스로부터 제품 수리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하는 회사들이다. 협력업체 사장들은 광고에서 금속노조연맹과 노조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노조는 '과도한 임...

      2014.02.17 20:41

    •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정치권 개입 말라"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경영자 108명이 일부 정치권과 노동계,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삼성전자서비스와 협력업체 간 위장 도급 및 불법 파견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경영자 생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1일 서울 마포 경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파견 주장으로 저희 직원을 원청(삼성전자서비스) 소속 직원으로 만들고 나면 저희 ...

      2013.07.21 17:24

    • 우리가 '짝퉁' 협력사라고?…"독자 경영권 갖고 회사 키웠다"

      “20대에 세운 전파상을 청춘을 바쳐 직원 100명 규모의 회사로 키웠습니다. 제가 왜 '바지사장'입니까.”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인 삼성남인천서비스센터의 오경남 대표는 울분을 터뜨렸다. 오 대표 등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사장 108명이 21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위장 도급 및 불법 파견 논란에 대해 반박한 것은 자신들이 일군 중소기업이 해체될지 모른다는 위기...

      2013.07.21 16:54

    • 재계, 삼성전자서비스 '근로자 지위 소송' 주목…"AS 직접하면 수리비 인상될 것"

      노동계는 왜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등도 협력사와 AS 도급계약을 맺어 운영하는데 삼성전자서비스만 문제 삼을까. LG전자는 삼성전자가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를 통해 협력사에 AS 업무를 도급한 것과 달리 본사가 직접 협력사와 도급계약을 맺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일부는 자체 인력, 일부는 협력사 인력이 서비스를 책임진다. 애플의 경우 동부대우전자, SK텔레콤...

      2013.07.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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