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

    • 檢 공천비리 수사 '용두사미'…현영희 불구속 기소로 마무리

      새누리당 공천로비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새누리당 공천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25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무소속 현영희 의원(비례대표)과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현 의원이 4·11 총선이 임박한 지난 3월15일 조기...

      2012.09.25

    • '홍사덕 불법자금' CCTV 확보…檢, 민주 최동익 공천청탁 돈거래 정황도 포착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69·사진)에 대해 검찰이 20일 홍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홍 전 의원에 대한 고발을 접수한 지 사흘 만에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대선을 앞두고 이번 사건을 속전속결로 처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이날 “...

      2012.09.20

    • 현영희 의원 구속영장 기각

      새누리당 공천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희 무소속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부산지법 이혁 영장 전담판사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현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없거나 부족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현 의원은 4·11 총선이 임박한 지난 3월15일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

      2012.09.08

    • '공천헌금' 규모 논란…3억원? 500만원?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의 수행비서였던 정동근씨의 폭로로 시작된 공천헌금 논란이 돈의 액수와 목적을 놓고 확산되고 있다. 정씨는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3억원을 받아 조기문 전 새누리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지만 현 의원과 조씨는 500만원을 주고받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씨는 3월15일 서울역 인근에서 조씨와 만나 3억원을 건넸고, 조씨가 이...

      2012.08.09

    • 새누리, 현기환·현영희 신속 제명

      새누리당이 4·11총선 공천 헌금 의혹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하기로 6일 결정했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두 사람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고 경대수 위원장이 전했다. 경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참석한 윤리위원 전원의 합의로 제명안을 통과시켰다”며 “의결 사유는 당 발전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고, 당의 위신을...

      2012.08.06

    • 새누리당 대변인 재선 홍일표 의원 임명

      새누리당은 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홍일표 의원(인천 남갑·사진)을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홍 의원은 원내대변인에서 당 대변인으로 수직 이동하게 됐다. 홍 의원은 인천 정무부시장과 인천지법 판사 등을 거쳐 18대 국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이다. 그는 “2040세대 젊은층, 중간층의 지지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 관계자는 “원내대변인 두 자리...

      2012.08.06

    • 합동연설 재개 … 朴-非朴 '공천헌금' 공방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들은 6일 서울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박근혜 후보를 향해 거센 공세를 퍼부었다. 박 후보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강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이 일은 누구도 성역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

      2012.08.06

    • 한숨 돌린 안철수…공천헌금 파문에 검증 공세 주춤

      새누리당의 검증 공세에 시달려왔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이 최근 터져나온 새누리당의 '공천 헌금' 파문으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안 원장의 지지율은 지난달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 출간과 SBS '힐링캠프' 출연 이후 치솟했으나 이어진 검증 공세에 주춤하던 터였다. 새누리당은 10여년 전 안 원장을 포함한 유명 벤처기업인 등이 회원이...

      2012.08.05

    • 박근혜 "국민께 송구스럽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는 5일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대 정책 토크 청년과 함께'에 참석한 자리에서 “공천헌금 문제를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한점 부끄럼없이 처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여부가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2012.08.05

    • "공멸 막자"…새누리 경선, 6일부터 정상화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5일 '4·11총선 공천 헌금' 파문 수습책을 놓고 극적으로 합의했다. 김문수 김태호 박근혜 안상수 임태희 후보와 황우여 대표, 김수한 경선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6일 부터 경선 일정을 정상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비박근혜계 주자들이 지난 3일 황우여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경선에 불참...

      2012.08.05

    • 버티는 현기환 "탈당 않겠다"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같은 당 현기환 전 의원(사진)은 5일 탈당 거부의사를 재확인했다. 당내에서 탈당 압박을 받고 있는 현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느냐”며 이 같은 뜻을 나타냈다. 한편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지난 4일 현 ...

      2012.08.05

    • 민주 후보 경선캠프 구성 보니…문재인 '지역안배'…김두관 '非盧연합'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을 앞두고 유력 주자들마다 캠프 조직 정비가 거의 완료됐다. 문재인 후보는 당내 주류인 ‘친노(친노무현)’ 세력을 중심으로 영남·호남·충청지역을 아우르는 화합·통합형 캠프를 구성했다. 김두관 후보 캠프는 야권 성향의 ‘비노’ 세력을 폭넓게 흡수해 ‘연합군’ 성격을 띠고 있는 게 특징이다. 손학규·정세균 후보는 자신과...

      2012.08.05

    • 非朴 "박근혜 책임"…朴 "3인 빠져도 경선 진행"

      새누리당 비박(박근혜)계 대선 경선 후보들은 5일 지난 ‘4·11총선 공천 헌금’ 파문과 관련, 경선 불참 의사를 재차 밝히며 ‘박근혜 책임론’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당을 진두지휘했고,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을 인선한 박 후보의 책임이 크다는 것이다.이에 친박계는 비박 주자들이 끝내 불참하더라도 경선을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

      2012.08.05

    / 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