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민주연합 합당…'코인 논란' 김남국도 꼼수 복당

더불어민주당과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30일 흡수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코인 보유·거래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다가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도 민주당에 복당하게 됐다.민주당은 이날 국...

2024.04.30 16:41

민주 '통진당 후신'과 밀착…전국 지역구 연대

더불어민주당이 14일까지 전국 35곳 지역구에서 진보당과 야권 단일 후보를 확정했다. 진보당은 과거 종북·좌파 논란으로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통진당) 후신이다. 민주당이 위성정당 비례대표 당선권에 진보당 인사를 3명 올린 데 이어 총선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민주당과 진보당은 호남, 대구, 경북을 제외한 72곳의 지역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

2024.03.14 18:51

용혜인, 또 野 위성정당 비례후보 나선다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사진)이 5일 자신을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사실상 ‘셀프공천’했다. 이를 통해 용 위원장은 정치권에서 보기 드문 ‘비례대표 재선’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할 전망...

2024.03.05 18:44

민주 비례후보도 '밀실 공천' 논란…"당헌 지키기엔 시간 촉박" 항변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를 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가 추천하는 방식을 두고 '밀실 공천' 논란이 불거지자 "시간이 촉박해서 모든 당헌·당규를 지킬 수 없다"는 취지의 항변을 내놓았다...

2024.03.05 17:10

'김혜경 비서 사천 논란' 권향엽, 전략공천 철회 요청 "경선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권향엽(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가 사천(私薦) 의혹이 제기되자 당에 전략공천 철회를 요구했다.권 후보는 5일 오후 전남 광양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에 전략공천을 철회해달라...

2024.03.05 16:04

용혜인, 새진보연합 비례대표로 재선 출마…'셀프 공천' 논란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4·10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용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하기로 ...

2024.03.05 10:25

"민주당 주도 위성정당 불참"…녹색정의당, 만장일치로 결정

녹색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원내 3당인 녹색정의당의 불참으로 ‘반(反)윤석열 연대’를 내건 민주당 통합형 비례정당의 창당 명분도 퇴색하게 됐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취...

2024.02.18 18:32

野위성정당 거부한 녹색정의당 "사표 방지·'尹심판' 극대화"

녹색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주도하는 위성정당인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4월 총선 접전지나 녹색정의당이 경쟁력을 가진 지역구에선 민주당과 연대 전략을 진행하기로 했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정당과 소...

2024.02.18 11:37

민주당 '위성정당 창당' 작업 착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이 16일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야4당과 시민사회단체는 4월 총선 공동 정책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위성정당 창당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발기인 대회...

2024.02.16 18:55

민주-소수정당, 벌써 비례 주도권 신경전

비례 위성정당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권을 놓고 소수정당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소수정당은 민주당에 비례대표는 물론 지역구 후보 단일화도 추진하자고 나섰다. 민주당에서는 “욕심이 과하다”는 반응이 나왔다.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 등 소수정당이 참여하는 새진보연합의 용혜인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

2024.02.07 18:42

"애초부터 위성정당 생각"…일제히 비난한 제3지대

군소 정당과 제3지대는 더불어민주당이 5일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면서 ‘통합형 비례 위성정당’을 창당하기로 한 데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비례대표 의석 47개 중 30개를 지역구 의석수 및 정당 지지율과 연계하는 준연동형제는 소수 정당 입장에서 의석수 확보에 유리하다. 하지만 거대 양당이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면 지난 총선처럼...

2024.02.05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