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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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법 때문에 기초연구도 못 해"…높아지는 개정요구
생명윤리법(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요구하는 과학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유전자 가위 등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국내 과학자들은 12년 전 만들어진 생명윤리법에 발목이 묶여 제대로 된 기초연구조차 못 하고 있다. 관련 학계와 업계에서는 현재...
2017.1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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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유전자치료 연구 범위 확대… 생명윤리 규제개선
복지부 "질병제한 없애 선진국 수준으로 연구 허용"로봇·AI·3D프린팅 의료기술 위한 새 평가 체계 마련키로정부가 배아줄기·유전자치료 연구범위에 대해 "질환 제한 없이, 대체 치료법이 없거나 현저히 우수한 효과 예측 시 허용"이라는...
2017.11.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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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 연구제한 없앤다… 국회 생명윤리법 개정 발의
신용현 의원 "질병치료 목적의 모든 유전자 치료 연구 허용해야" 유전질환과 암,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등으로 제한하는 유전자 치료 연구범위를 전체 질병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의원(국민의당)은 유전자 치료 연구의...
2017.10.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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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불임·중국 빈혈 치료… 유전자 배아 연구 한창인데
한국과 미국 과학자들이 이달 초 인간 배아(수정란)에서 심장 돌연사를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만 골라 없애는 데 성공했다. 세계 과학계는 배아 단계에서 돌연변이 유전자를 제거해 1만 개에 이르는 유전병이 대물림되는 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이번 ...
2017.08.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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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법이 발목 잡아…미국·중국선 배아연구 활발
한국과 미국 과학자들이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배아 연구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금지돼 있는 배아 연구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연구에서 정작 핵심 과정인 배아 실험은 미국에서 이뤄질 수밖에 없었던 것도 국내에선 생명윤리법상 배아 연구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선 유전병과 불임 치료를 중심으로 배아 연구의 빗장을 하나둘 풀고 있다...
2017.08.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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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법·개인정보보호법, 신산업 일자리 막아서야
미국에서는 각종 희귀 유전질환 등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미국 유전자 검사업체 23앤드미(23andme)만 해도 199달러에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10가지 질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온라인, 홈페이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정도다. 하지만 한국에선 소비자들이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검사기관에 직접 의뢰해 유전자 검사를 받는 서비스가 미용,...
2017.07.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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