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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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DNA 지닌 파이퍼 하이직 '레어 샴페인'…금빛 심장을 가다
샴페인 버블을 형상화한 구조물, 금빛 '파이퍼 하이직 레어' 본사지난 10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1시간 반을 달려 샹파뉴 지방의 랭스로 향했다. 샴페인의 본고장에서 18세기 말부터 ‘왕실의 샴페인’이라 불린 '파이...
2024.12.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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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루비빛, 균형감의 정수"…와인계 뒤흔들었던 '파리의 심판'
와인 역사는 1976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회가 분기점이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와인이 레드·화이트 양쪽에서 프랑스 와인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는 이변이 일어난 것. 와인의 절대 강자 프...
2024.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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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심판을 발칵 뒤집은 나파밸리의 보석, 프리마크 아비
와인의 역사는 1976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회가 분기점이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와인이 레드·화이트 양쪽에서 프랑스 와인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는 이변이 일어난 것. 와인의 절대 강자 ...
2024.11.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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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파뉴 로드트립-400년 지하 셀러가 느릿느릿 잉태한 순백의 거품
“내 삶의 유일한 후회는 샹파뉴를 더 마시지 못했다는 것이다.”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살아생전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다. 맞다. 원활한 경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입증한 거시 경제학의 창시자 케인스다. 위대한 경...
2024.08.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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