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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경찰서

    • 난지도 움막집에 불, 2명 중화상

      1일 새벽 3시쯤 서울 대현동 56의 21 백숙자씨(47)집 별채(2.5평) 가건물이부탄가스폭발로 무너져 이방에 세들어 사는 김태성군(19. 무직)이 숨지고함께 있던 청년 1명이 부상했다. 이 집 세입자 임현기씨(38. 점술가)에 따르면 "펑"하고 소리가 나 마당에나가보니 별채가 완전히 무너진채 한쪽 모퉁이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것이다. 경찰은 김군이 ...

      199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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