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직 최고 수위 3개월→1년…'갑질교수' 논란에 화들짝

자체 교원징계 교정 제정…비위 심하고 고의 있을 땐 중징계 의결 요구 서울대가 비위를 저지른 교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정직과 감봉 최고 수위를 기존 3개월에서 앞으로는 1년으로 늘린다. 별도의 교원징계 규정이 없어 사립학교법을 준용해 교원징계를 해 오다 ...

2018.05.28 15:01

시민단체·정당 "서울대 갑질 교수 파면하라… 면죄부 규탄"

징계위 정직 3개월 결정에 기자회견·항의 서한 전달 서울 관악구의 시민단체와 정당의 시·구의원 후보들이 이른바 '갑질'과 성희롱·연구비 횡령 의혹이 제기된 서울대 사회학과 H 교수의 파면을 28일 촉구했다. 관악구의 ...

2018.05.28 11:27

서울대 '갑질' 교수에 재심도 정직 3개월… 단식농성 학생 실신

성낙인 총장 "여전히 미흡…향후 조처 검토 중" 학생들에게 '갑질'과 성희롱을 한 의혹이 제기된 서울대 교수에게 징계위원회 재심의에서도 정직 3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21일 오전 열린 징계위 재심의에서 격론 끝에 사회학과 H ...

2018.05.21 18:05

서울대 총학, '갑질' 교수 징계 지연 규탄…"조속히 파면해야"

서울대 학생들이 '갑질'·성희롱·연구비 횡령 의혹이 제기된 사회학과 H 교수의 징계가 지연되는 것을 규탄하며 신속한 파면 결정을 요구했다. 서울대 총학생회와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 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이 대학 행정관 앞에서 ...

2018.05.17 11:02

서울대 총학 "'갑질' 교수 즉시 파면해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서 결의안 채택…"권위주의 학풍 바꿔야" 서울대 총학생회는 10일 학생들에게 '갑질'과 폭언·성희롱을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사회학과 교수를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2018.01.10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