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
-
한 달 일찍 피어난 발레의 꽃…각양각색의 '호두까기 인형'
빨간 옷을 입은 왕자와 하얀색 튀튀를 입은 클라라(혹은 마리)가 이끄는 환상 동화 ‘호두까기 인형’은 송년 스테디셀러다. 1892년 12월 18일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했으니 그 역사만 벌써 132년이다.호두까기 인형 포스터가 등장하면 많은...
2024.11.21 18:26
-
<호두까기 인형> 발레 시즌 벌써 시작, 서울은 12월 13일부터
빨강 옷을 입은 왕자와 하얀색 튀튀를 입은 클라라(혹은 마리)의 환상 동화 <호두까기 인형>은 대표적인 송년 스테디셀러다. 국내 발레단은 11월 중순부터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성남, 군포, 경기도 광...
2024.11.14 14:37
-
자식 8명 남기고 세상 떠난 남편…그리고 날 짝사랑한 남자 브람스
천재 여성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클라라 슈만(1819~1896)은 19세기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로베르토 슈만(1810~1856)의 부인이다. 그리고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의 ‘뮤즈’였다. 브람스는 클라라를 마음에 품고 살았다. 클라라는 열한 살...
2023.02.14 18:33
-
매출 급감에…단원 줄고 '둥지' 잃고 '생존' 벼랑끝에 몰린 민간 발레단
창작극을 통해 한국 발레계의 성장을 이끌어온 민간 발레단들이 보릿고개에 허덕이고 있다. 국내 최초 민간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UBC)은 올초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단원을 75명에서 50명으로 줄였다. 전막 발레에 필요한 최소 인력만 남긴 것이다. 1995년 창단해 2...
2021.05.09 16:29
-
서울발레시어터 새 단장에 최진수 씨
무용수 최진수(44·사진)가 20일 신임 서울발레시어터 단장에 선임됐다. 그는 유니버설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 무용수로 활동해 왔다. 제17회 한국발레협회 신인안무가상을 받기도 했다.
2018.03.20 18:22
-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발레단 21년 이끌어"
“지난 21년간 민간 예술단체를 끌어온 것만 해도 기적 같은 일입니다. 예술에 대해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는 단원들이 합심해준 덕분이죠. 우리만의 연습실이나 공연장을 멋지게 마련한 뒤 물러나고 싶었는데 그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2016.12.05 18:09
-
김인희 단장·제임스 전 감독 '아름다운 퇴진'…SBT 신임 단장 나인호, 예술감독엔 조현경
민간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SBT)를 1995년 창단 때부터 이끌어 온 김인희 초대 단장과 제임스 전 예술감독이 함께 물러난다. SBT는 나인호 안무가(45)와 조현경 SBT 지도위원(44)을 각각 새 단장과 예술감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
2016.11.30 18:0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