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년' 빅데이터로 보니…서울 상권 매출 9조 날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지난해 서울 상권의 매출이 전년에 비해 약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9조원이 넘는다. 버스 승객은 24% 감소해 버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됐다. 10일 서울시가 신한카드·코리아크레딧뷰로(K...

2021.02.10 16:33

'코로나 1년' 빅데이터 분석…'서울 상권' 매출 9조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지난해 서울 상권의 매출 타격이 9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승객은 24% 감소해 버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됐다. 10일 서울시가 신한카드·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

2021.02.10 14:25

서울상권 새바람...개점 1주 맞은 세 백화점...김삼규 기자

*** 무역센터현대/신세계미아점/쁘렝땅백화점...입지불리 딛고 뿌리내려 *** 지난해 서울상권에 새바람을 몰고 나오면서 문을 연 신세계미아점 쁘렝땅백화점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이 나란히 개점 1주년을 맞고 있다. 본격적인 백화점상권 다핵화의 주역이 됐던 백화점들이 벌써 1년간의"수습무대"를 마무리 짓고 있는 것이다. "1년이 고비"라는 유통격언대로라면 이들 백...

198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