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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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노조 철야농성...파업 10일째
서울신문 노동조합(위원장 최홍운)조합원 250여명은 파업 10일째인 2일 본사 6층 사장실 앞 복도에서 사장면담등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노조원들은 이날 회사측에서 사고를 통해 "임금문제는 노사간에 구두/ 문서상으로 합의됐다"고 밝히자 회사가 허위의 내용을 유포했다고 항의, 하오 4시30분부터 사장실 앞으로 몰려가 농성에 들어갔다. 노조측은 이에앞서...
198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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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전면파업...23일 상오9시 기해
서울신문 노동조합 (위원장 최홍운)은 올해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23일 상오9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서울신문 노조는 지난 7월22일부터 지금까지 23차례에 걸쳐 회사측과편집국장등 제작3개 국장에 대한 임면동의 및 사후평가제, 사원지주제 등을놓고 단체교섭을 벌여왔으나 끝내 결렬돼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98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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