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디도스 공격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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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디도스 공격' 국회의장 비서 2심서 무죄
"공모 증거없어…1천만원 전달 대가성 단정 못해" 최구식 前의원 비서는 형량 깎여 징역 4년 지난해 10·26 재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대한 디도스 공격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실 의전비서 김모(31)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동오 부장판사)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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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수사기밀 누설 혐의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집행유예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천대엽)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 사건의 수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6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수석은 자신이 획득해 기밀로 유지됐어야 할 정보를 당시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던 최구식 전 새...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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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허위사실 유포' 백원우, 벌금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에 여당 의원의 참모진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백원우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 남부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성구)는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에 한나라당 대표였던 홍준표 전 의원의 전 비서 A씨가 개입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불구속 기소된 백 전 의원에게...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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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공격 허위사실 유포' 백원우 前의원 벌금
서울남부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성구)는 24일 중앙선관위 등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에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전직 비서들이 개입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불구속 기소된 백원우 전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백씨가 한나라당의 개입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은 잘못이...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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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 "디도스 방어 시스템으로 中企 보안 돕겠다"
"디도스 방어의 대중화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DDoS) 방어 하나만큼은 국내 최고라고 자신하는 강소기업이 있다. 대구시 노변동에 있는 디도스 보안 전문업체 나노아이티( www.enanoit.co.kr 대표 박상수·사진 가운데)가 그 주인공. 2005년 설립된 나노아이티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출발, 현재 인터넷보안업체 가운데 디도...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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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디도스 공격' 범인은 또 10대
경찰이 4·11총선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한 10대 2명을 붙잡았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26일 총선 전날 선관위 홈피를 공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정보보호법 등)로 한모군(17)과 김모군(18) 등 고교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군은 4월10일 오후 11시2분부터 11시2...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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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 전원 실형 선고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디도스(DDoS) 공격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원에게 법원은 실형을 선고했다. 공격을 주도한 혐의를 받은 최구식 전 한나라당 의원의 비서관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비서관에게는 모두 징역 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디도...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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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디도스 공격 가담자 전원 실형
국회의장 前비서 징역 5년 재판부 "선거자유 본질적 침해" 작년 10·26 재보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7명 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는 26일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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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특검팀, 김효재 등 5명 기소…"윗선없다"
지난해 10월26일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수사해온 디도스 특별검사팀(박태석 특별검사)은 21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60)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윗선 및 배후' 개입 의혹은 밝혀내지 못했다. 박태석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영빌딩에 마련된 특검...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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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디도스특검 검찰수사 면죄부…국조 해야"
민주통합당은 21일 4ㆍ11 총선 당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에 정치권 등의 개입이 없다는 디도스 특검 팀의 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특검수사로는 검찰 수사에 대한 면죄부 이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음이 명백해졌다"고 밝혔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피링에서 "결국 민간인 불법사찰, 내곡동 사저비리 등 각종 측근 비리, 권력 비리를 규명하기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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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사건 특검 수사일지
▲2011년 10월26일 =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관위 및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 발생 ▲12월1일 = 경찰, 최구식 전 새누리당 의원 비서 공모씨 등 4명 체포 ▲12월3일 = 공씨 고향 후배인 IT업자 강모씨 운영업체 및 주거지 압수수색 ▲12월13일 = 검찰, 최구식 당시 의원실 압수수색 ▲12월28일 = 검찰, 공씨 등 구속...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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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 없다"는 디도스 특검…3개월간 20억 혈세쓰고 빈손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21일 김효재 전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60)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3개월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등 최근 검찰이 수사 종결한 일련의 사건에 대...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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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디도스 특검, 부실수사로 마무리하려 해"
민주통합당 4ㆍ11 부정선거 디도스사건 조사소위는 20일 "디도스 특검의 부실수사를 경계한다"고 밝혔다. 소위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검 수사과정에서 윗선에 대한 진술이 있었으나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소위는 "특검이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비서 김모씨, 최구식 전 의원의 비서 공모씨가 술김에 저...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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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특검, 21일 수사결과 발표 … 위선 의혹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디도스 특별검사팀(박태석 특별검사)이 21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특검팀은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윗선 또는 배후는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경찰 수사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아온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종결...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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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재 前수석, 디도스특검 출석…의혹 부인
"수사기밀 누설 및 은폐 있을 수 없는 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에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디도스 특별검사팀(박태석 특별검사)에 27일 출석했다. 김 전 수석은 작년 12월 경찰의 디도스사건 수사 당시 조현오 경찰청장과 두 차례 통화한 것이 알려지며서 ...
20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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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재 前 정무수석 디도스 특검 소환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사진)이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특별검사팀(박태석 특별검사)에 27일 출석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에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 김 전 수석은 지난해 12월 경찰의 디도스사건 수사 당시 조현오 경찰청장과 두 차례 통화한 것이 알려지면서 외압 의혹을 불러일...
20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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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재 前수석, 디도스특검 출석…의혹 부인
"수사기밀 누설ㆍ사실은폐 있을 수 없는 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에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디도스 특별검사팀(박태석 특별검사)에 27일 출석했다. 김 전 수석은 지난해 12월 경찰의 디도스사건 수사 당시 조현오 경찰청장과 두차례 통화한 것이 알려지...
20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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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前경찰청장, 디도스특검 출석
"최선 다해 수사했다…축소ㆍ은폐했다면 특검서 밝혀달라"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지난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에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디도스 특별검사팀(박태석 특별검사)에 23일 출석했다. 조 전 청장은 지난해 12월 경찰의 디도스사건 수사 당시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과 두차례 통화한 ...
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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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의 관련 시카고 경찰청 웹 디도스 공격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와 연계된 해킹단체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이 진행 중인 시카고의 경찰청과 시의회, 나토 웹사이트 등을 공격해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고 미국 ABC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카고 경찰은 연방 당국과 협력해 이번 공격의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해킹피해를 당한 웹사이트들은 현재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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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등에 디도스 공격한 중고생 17명 검거
디도스(DDoS) 공격용 악성 프로그램을 제작 판매하거나 기업과 개인 PC 등에 무차별 공격을 가한 중고생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울산지방경찰청은 최근 1년 사이 자신의 컴퓨터 실력을 과시하거나 용돈을 벌기 위해 디도스 공격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 판매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중고생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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