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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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이 없는 나무들처럼 우리 삶에도 '정답'은 없죠"
“나무는 경계가 없어서/ 자기에게 모든 것들을/ 받아들여 새로운 정부를 세운다”(‘새들의 시’)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74·사진) 시인이 최근 17번째 시집 으로 돌아왔다. 그는 한국경제신문 기자에게 “나무는 ‘정면’이 없다.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든 곧 아...
2023.05.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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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 "나무는 정면이 없잖아요, 모두가 정면" [책마을 사람들]
"나무는 경계가 없어서 자기에게 모든 것들을 받아들여 새로운 정부를 세운다" ('새들의 시')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74·사진) 시인이 최근 14번째 시집 으로 돌아왔다. 22일 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무는 '정면'이 없다, 어느 방향에서...
2023.05.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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