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3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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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하면 뭐하나요"…MZ성지 퇴근길 20대 직장인도 '비명' [현장+]
"오늘 정도면 양반이죠. 평소에는 출구를 빠져나가는 줄이 끝없이 늘어져 있어요."15일 오후 6시 성수역 3번 출구 앞 횡단보도. 경찰관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대기하던 인근 직장인 50대 김모씨는 "정말 혼잡한 날에는 칼퇴해도 딱 이 횡단보도서부터 (3번 출구) 에스...
2024.07.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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