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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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경찰들 "성완종 리스트 나머지 인물, 경찰이 수사해야"
"무죄 확정 홍준표·이완구 외에 정·관계 인사 수사" 주장 퇴직 경찰관들의 단체인 무궁화클럽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완종 리스트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단체는 "검찰의 성완종 리...
2017.12.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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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1심서 유죄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66·사진)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부장판사 장준현)는 29일 “성완종이 피고인에게 3000만원을 건넸다는 인터뷰 내용과 정황 증거...
2016.01.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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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운전사 "성완종 수행원 목격…두사람 독대는 못봐"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이완구 전 총리의 재판에서 그의 전직 운전기사와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가 증인으로 나와 사건 당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또는 수행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열린 이 전 총리의 공판에서 전 운전기사 윤모 씨는 "2013년 4월 4일 부여 선거사무...
2015.11.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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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前운전사 "성완종 수행원 봤다…두 사람 독대는 못봐"
변호인 "운전사에 협박당했다" vs "장난으로 얘기한 것"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이완구(65) 전 총리의 재판에서 그의 전직 운전기사와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가 증인으로 나와 사건 당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또는 수행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본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열린 이 전 총...
2015.11.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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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재판서 성완종 금고지기 "3000만원 포장 지시받아"
이완구 측 "검찰 기소 내용에 맞게 진술 짜맞춘 것"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기소된 이완구(65)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한 임원이 이 사건과 관련된 시기에 성 전 회장 지시로 현금을 포장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6일 열린 이 전 총리의 세 번째 공...
2015.11.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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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출두한 이완구 전 총리 "진실이 이길 것"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65)가 2일 재판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140일 만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전 총리는 발언을 자청해 “찬찬히 돌이켜보면 3월 총리 담화 등에서 해외 자원개발 투자 등에 투입된 금액이...
2015.10.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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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홍준표 공소장 변경…"자금수수 2011년 6월 중하순"
'성완종 금품 전달' 6월 11∼30일로 특정…검찰 "회유 의혹 대상자 빨리 신문해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재판에서 홍 지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시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특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
2015.08.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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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재판 받는 이완구·홍준표…'매머드급 변호인단' 꾸렸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65)와 홍준표 경남지사(61)가 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재판 준비에 들어갔다.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1부(부장판사 엄상필)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전 총리...
2015.07.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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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특사와 무관"…국가 상대 1억원 손배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과 무관한데도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7일 국가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노 씨는 이날 오후 조카사위인 정재성 변호사가 있는 법무법인 '부산'을 통해 전자소송으로 창원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냈다 노 씨는 소장에서 "특별수사팀이 ...
2015.07.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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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 리스트' 수사팀 존치…이인제·김한길 계속 수사
부장검사·평검사 한 명씩 잔류…'유종의 미' 의지 지난 3개월간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팀이 남은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5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부장검사와 평검사 한 명씩을 남겨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 등의 수사를 이어...
2015.07.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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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성완종리스트 특검' 공방
여야가 성완종 리스트 수사 결과에 대한 특별검사제 시행을 두고 또다시 맞붙었다.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정치인 6명에 대해 ‘혐의 없음’ 또는 ‘공소권 없음’이라는 수사 결과를 발표하자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별도 특검제를 요구했고, 새누리당은 반대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친박 권력형 게이트 수사 결과에 대응...
2015.07.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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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 "성완종 수사 한계있어…정치적 의도 없었을 것"
첫번째 기자간담회…"적절한 시기에 메르스 책임 따질 것 "국민 사랑 받는 총리보다는 국민 원하는 일하는 총리될것" 유승민 거취 논란 등 민감한 질문엔 즉답 피해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 "금품을 제공했다는 분이 작고해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렇지만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
2015.07.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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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홍준표·이완구 재판, 부패전담 합의부 배당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부패사건 전담 합의부가 맡았다. 3일 법원에 따르면 홍 지사와 이 전 총리 사건은 각각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와 형사합의21부(엄상필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법원 관계자는 "두 사건 모두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합...
2015.07.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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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특검' 동상이몽…與 상설 vs 野 별도
유승민 "상설특검 동의하면 언제든 협상 시작" 문재인 "정권이 의혹대상…상설특검 해법 아냐"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한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 직후 정치권에서 특검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여야의 시선이 서로 다른 곳을 향하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 실시 카드에는 양측이 찬성하고 있지만...
2015.07.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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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노건평 측에 특사 대가 5억"…시효 지나 처벌 못해(종합)
경남기업 관계자 "2005년 특사 때도 건평씨에 3천만원 건네" 건평씨 측 검찰 수사 반박 "공사현장 대금 증액은 흔한 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 로비 의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건평씨를 고리로 한 로비 정황이 드러났지만 공소시효 문제로 관련자의 처벌까지는 이어가지 못했다. 성 전 회장은 두 차례 특별사면을 받았다. 2004년 8월 정...
2015.07.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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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크기 박스에 3천만원 담아 이완구에 전달
비밀장부 확보 실패한 檢…전방위 물증찾기로 승부수 홍준표 사건의 '귀인'은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2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수사 과정의 뒷얘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발표에서 지난 82일간의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금품이 어떤 방식으로 전달...
2015.07.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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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중 이완구·홍준표만 기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제공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노건평 씨 등 6명은 불기소했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완종 리스트 중간 수사결과’를 2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로비 의혹과 관련해 ...
2015.07.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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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 리스트 메모'·수사결과 '불일치'…메모의 진실은
'사망 전 2주' 면밀 분석한 검찰 "成 회장 태도 변화 감지" "목숨을 끊기 전에 남긴 메모에 거짓을 담겠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4월9일 사망하기 전 여권 유력 정치인 8명의 이름과 금품 액수를 적어 둔 메모(성완종 리스트) 내용을 놓고 야권에서 흘러나왔던 말이다. 하지만 메모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검찰의 결론은 메모와 차이가...
2015.07.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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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만 남긴 채 역사 속에 묻힌 '성완종 특사 로비'
노건평씨 개입 의혹만 증폭…靑로비 여부는 미규명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성완종 특사 로비'는 결국 의혹만 남긴 채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다. 검찰은 2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에게 특별사면을 부탁하고 5억원가량으로 추정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지만 금품거래...
2015.07.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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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완구 홍준표 당원권 정지…"野 혼란조장 안돼"
"檢 남은 수사 철저…재판부 진실 명확히 밝혀주길" "특검 마다할 이유 없다"…상설특검법 따른 특검 '수용 의사' 새누리당은 2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금품수수 혐의로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전 경남지사 등 2명을 기소하고 나머지 6명은 불기소 처분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
2015.07.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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