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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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논란 세월호 유골' 기존 수습자 이영숙씨로 확인
지난 17일 세월호 객실 지장물에서 발견된 유골은 기존 수습자인 이영숙 씨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28일 "지난 17일 수습한 유골에 대해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국과수로부터 이영숙 씨 유골로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께 목포해경이 국과수 감정결과서를 접수했다. 이에 앞서 오후 ...
2017.11.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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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책임질 일 더 생기면 그 때 판단"… 야당 사퇴요구 일축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 은폐 사건에 대해 “직원들의 판단 착오와 제 부덕의 소치”라며 공개 사과했다. 그러나 장관으로서 책임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의 통상적 통보 절차에 따라 조속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2017.11.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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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 "상상 못 할 일… 유골 은폐 책임자 엄중 문책"
오늘부터 국회서 농성…'사회적참사 특별법' 수정안 처리 요구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을 발견하고도 닷새 동안 은폐한 것과 관련해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
2017.1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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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5일간 은폐… 문재인 대통령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 묻겠다"
세월호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추가로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이를 닷새 동안 은폐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즉각 미수습자 가족과 국민에게 사과를 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안일한 대응에 책임을 ...
2017.11.2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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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세월호 유골발견 은폐에 "미수습자 가족과 국민께 사과"
"해수부장관으로부터 전말 보고받아…용납할 수 없는 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밤 페이스북에 "세월호 미수습자의 손목뼈로 추정되는 뼈가 장례 전날 발견됐으나, 장례가 끝날 때까지 5일 동안 해양수산부 내부에서 이를 은폐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적었다. 이어...
2017.11.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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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월호 유골발견 은폐에 "안일한 대응 책임 묻겠다"
"철저히 진상규명하고 국민께 한 점 의혹 없이 공개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세월호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추가로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5일이 지나고 나서야 이를 공개해 은폐 의혹이 이는 것과 관련해 "안일한 대응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7.11.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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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서 유골 찾고도 5일간 은폐… 해수부 간부 보직해임
김영춘 장관 사과·진상조사 지시 "응분의 조치 할 것" 미수습자 가족 기자회견 다음날인 17일 유골 발견하고 숨겨 세월호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이 추가로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이를 닷새 동안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해당 간부를 보직 해임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은폐 사건과 관련해 세월호...
2017.11.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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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서 수습된 유골, DNA 확인결과 단원고 조은화양
침몰 1천135일·선체 수색 37일 만에 신원 확인 DNA 분석·법치의학 감정 결과 조양과 일치 세월호 4층 선미에서 수습된 유골의 신원이 단원고 학생 조은화양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4층 선미 좌현 객실 구역(수색 구역상 ...
2017.05.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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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수습 유골, 미수습 여성 가능성 높아
세월호 3층에서 수습된 주요 부위 유골은 여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3층 중앙부 우현 에스컬레이터 자리에서 수습된 유골 일부에 대한 치아 감식 결과, 미수습자 여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유해발굴 전문가 등은 초기 키 170cm 안팎의 남성으로 추정했지만 치아 감식을 한 결과 여성일 가능성...
2017.05.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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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해역서 발견 유골, 단원고 고창석 교사로 확인
참사 1천127일만에 첫 신원 확인 유실 방지막 쳐놓은 구역에서 발견돼 지난 5일 세월호 침몰 해역 수중 수색에서 발견된 유골은 단원고 고창석 교사로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 1천127일 만에 미수습자 가운데 처음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5일 오전 1...
2017.05.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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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서 유골 9점 추가 수습
세월호 3층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부위 유골이 다수 수습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6일 3층 중앙부 우현 에스컬레이터가 있던 자리에서 유골 9점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유골에는 두개골과 치아 등 한 사람의 것으로 추정 가능한 주요 부위 뼈가 포함됐다. 신원감식팀은 주요 부위 유골의 크기와 치아 기록 등을 토대로 미수습자 중 ...
2017.05.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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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세월호 동물뼈' 해수부 비판…"유실방지 최선 다해야"
"정부 신중해야…세월호 인양 1차 목적은 미수습자 수습" 야권은 29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주변에서 발견된 동물 뼈를 미수습자 유골로 추정해 발표해 혼란을 빚은 것을 비판하고 유실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해수부가 돼지 뼛조각을 성급하게 미수습자 유해로 추정해 큰 혼란을 초래한 것에 ...
2017.03.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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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애완 동물·식재료 등 추측 분분
세월호의 인양 과정에서 발견된 유골이 동물뼈로 드러나면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세월호에는 승무원 33명을 비롯해 443명의 승객이 승선했다. 수사 결과와 기록상 화물은 2143t이 적재됐다. 승용차와 승합차 124대, 화물차 52대, 특수차 9대 등 차량 185대...
2017.03.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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