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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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스페소를 아시나요, 누군가와 행복을 공유하는 삶
“사람답게 사는 게 뭔데?”-영화 ‘소공녀’ 중 미소의 대사- 가끔은, 아주 가끔 ‘행복’이란 것은 어디에 있고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일까 생각해본다.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 질...
2024.02.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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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장만의 꿈이 신기루라면 텐트살이는 판타지일까…한계효용의 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소의 선택
2018년 개봉한 ‘소공녀’는 고전 소설 《소공녀(A little Princess)》와 달리 젊은 가사도우미 미소(이솜 분)의 고달픈 삶을 그린 영화다. 몇 푼 안 되는 일당에도 담배 한 갑과 몰트바에서의 위스키 한 잔을 즐기던 미소는 갑작스레 월...
2021.04.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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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오르자…방 빼고 기호품 소비 택한 미소, 아무리 아껴도 집 못사니 '소확행' 택한건 아닐까
“쌀 좀 남는 거 있어? 집에 쌀이 떨어져서.”영화 ‘소공녀’의 주인공 미소(이솜 분)는 젊은 가사도우미다. 몇 푼 안 되는 일당으로 단칸방 월세를 감당하느라 쌀을 사는 것도 빠듯하다.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는 게 있다. 담배 ...
2021.04.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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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오르자 방 빼고 위스키를 택한 미소…아무리 아껴도 집 못 사니 '욜로족' 된 건 아닐까
“쌀 좀 남는 거 있어? 집에 쌀이 떨어져서.”영화 ‘소공녀’의 주인공 미소(이솜 분)는 젊은 가사도우미다. 몇 푼 안 되는 일당으로 단칸방 월세를 감당하느라 쌀을 사는 것도 빠듯하다.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는 게 있다. 담배 ...
2020.07.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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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공녀>, 집보다 위스키
전 지인이 책 추천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반가운 마음에 평소 좋아했던 책을 서너 권 추천해 주었다. 반응이 궁금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묵묵부답이었다. 한참 후 모임에서 얼굴을 마주한 지인의 말 “그 책은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지루하고 어렵기만 했어요” 순간 가벼운 ...
2019.07.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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