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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기업

    • 소련기업 첫 국내 합작투자 진출

      소련기업이 한국기업과의 합작형태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외국인투자인가를 받아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재무부는 19일 소련국영 무역업체인 소련국가설계연구소와재소교포인인 허웅배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월드미디어무역회사가 공동으로한국의 남일상사(대표이사 이 재석)와 합작투자 형태로 설립하는 가칭한소개발(KORSU)(주)의 외국인투자를 인가 했다. 소련기업이 우리나...

      1990.12.19

    • 소련기업, 대한경협확대에 큰 기대

      소련의 "달소 원동 대외경제연합" 은 앞으로 한국 및 일본과의 경제협력에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이 연합체 영업전무의말을 인용, 2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연합회의 영업전무 블라디미르 말체프는이날 설립된지 불과 2년만에 어떻게 140개의 산하기업을 거느리고6천만루블 (약 1억달러) 의 유통자금을 움직일 수 있게 됐느냐는질문에 "달소...

      1990.06.23

    • 소련기업 서방은행 신용도 하락

      지난 수십년간 서방측 은행이나 업자들과의 거래에서 비교적 신용을 잘지켜온 소련기업들이 최근들어 몇개월씩 지불을 미루는등 계약을 제대로이행하지 않는 일이 잦아 서방측 물품공급업자들이 상품선적을 중단하는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미국의 뉴욕 타임스와 월 스트리트저널지가 보도했다. *** 경화부족으로 대외결제 지연속출 *** 일부 소련기업이 이처럼 서방...

      1990.03.17

    • 소련기업들 만성적자에 시달려

      소련의 기업들은 생산성을 높이기위한 고르바초프 서기장의 과감한 개혁조치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적자상태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소련국가 통계위원회에 따르면 소련 전체기업들이 지난해 기록한 적자 액은 120억루블(192억달러)에 달했고 특히 국영기업중 20%정도가 자본주 의개념의 파산상태(적자액 6억4,000만달러이상)에 처해 있는 것으로 밝 혀...

      198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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