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 주고 산 원피스, 알고보니…"속았다" 뿔난 소비자들

직장인 김모 씨(29)는 한 국내 패션 쇼핑몰에서 산 옷이 알리익스프레스에 ‘반값’에 올라온 걸 알고 환불을 요청...

2024.10.14 16:54

보험설계사 빼가기 '점입가경'…한 지점에서 25명 싹쓸이도

보험대리점(GA)업계가 과당경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대 1억원 상당의 목돈을 줘가며 경쟁사의 보험설계사들을 스카우트하는 인력 쟁탈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인터넷이나 SNS 불법 광고를 통한 영업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2022.12.28 17:29

"빅테크 어디로 움직일까"…금감원, 토스 수시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토스에 대한 수시검사를 위해 인력을 투입했다.금감원은 이번 수시검사에서 토스의 신용정보법 저촉 여부를 밝히는 데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nb...

2022.03.29 17:16

"3000명 규모"…신한카드, 업계 최대 '고객자문단' 운영

신한카드가 금융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고객 패널을 신규 확충한 3000명 규모의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 소비자 피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강화 취지다.신한카드는 고객자문단에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 패널을 신설 운영한다고 1...

2022.02.10 08:49

재계, 공정위에 "소비자 피해구제 패스트트랙 마련해달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계 주요 단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분쟁·소비자 피해구제 관련 사건에 패스트트랙(간이 처리절차)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업의 잘못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때 공정위와 장기간 법적 씨름을 벌이는 것보다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하고...

2022.02.07 15:35

"주문한 매트리스가 안 온다"…美 쇼핑몰 '웹트리스' 주의보

A씨는 지난 1월 미국 쇼핑몰 '웹트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매트리스를 구매하면서 1425달러(약 159만원)를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구매한 물건은 오지 않았다. 사업자에게 메일을 보내고, 채팅도 남겼지만 회신을 받지 못했다. 침대 ...

2021.04.08 14:48

"믿고 기다렸는데"…소비자 울리는 '개통 지연' 사기 [김은지의 텔레파시]

[편집자주] 정보기술(IT)의 바다는 역동적입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신기술이 밀물처럼 밀려오지만 어렵고 생소한 개념이 넘실대는 통에 깊이 다가서기 어렵습니다. 독자들의 보다 즐거운 탐험을 위해 IT의 바다 한가운데서 매주 생생한 '텔레파시...

2020.01.22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