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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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재인 고발한 하태경 의원 조사…"자료 제출"
'송민순 회고록' 더불어민주당-宋 공방에 별도 가세 정치권을 중심으로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두고 검찰이 고발인 조사에 착수했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하 의원이 제기한 ...
2017.04.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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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민순 회고록' 고발 사건 수사 착수…공안부 배당
검찰이 노무현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북한에 의견을 물었다고 주장한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자서전 빙하는 움직인다를 출간하고 비슷한 주장을 반복한 송 전 장관 사건을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에 배당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노무현 정부의 유엔 표결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
2017.04.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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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사전통지 메모 고의누락' 지적에 "실무자 착오"
"하태경에 법적대응…'아니고 말고' 의혹제기하면 빨간줄만 늘어" "安, 민주정부의 북핵 해결 노력을 이명박근혜 정권과 동일시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4일 불리한 부분을 고의로 누락한 채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과정...
2017.04.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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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홍준표 "들통날까봐 문재인 계속 거짓말"…문재인 "송민순이 오히려 북한에 묻자고 했다"
대선후보들은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TV 토론회에서 2007년 노무현 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대북 사전결재’ 의혹과 관련해 치열한 진실 공방을 벌였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거짓말이 들통날까 봐 계속 말 바꾸기를 하는 것 아니냐”며 “이런(북한인권결의안...
2017.04.2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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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이슈 정면돌파 나선 문재인…"북핵 협상안 만들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3일 “국방력의 압도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하겠다”며 “북핵과 미사일을 억제하는 핵심전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전략자산은 적극 활용하...
2017.04.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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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문건' 공개…북한 인권결의안 '문재인 거짓말' 공방
5·9 대통령 선거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보 이슈가 연이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을 대한민국의 ‘주적(主敵)’으로 볼 것인가에 이어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당시 노무현 정부가 북한 의사를 ...
2017.04.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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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 거짓말 공방, 끝까지 진실 규명돼야
대선판에 ‘거짓말’ 논란이 불붙고 있다. 지난 19일 TV토론 때 질문과 답변 과정에서 나온 대선후보들의 발언 가운데 사실과 다른 게 적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나라를 이끌겠다는 사람들의 신뢰도와 관계있다는 점에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다.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전 정부가 북한에 사전 문의했는지 여부가 또 쟁점...
2017.04.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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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메모 보고도 부인할지 문후보가 직접 대답해야"
기자들 만나 문답…"색깔문제 아닌 판단력과 진실성 문제" 北인권결의 표결시 '대북 사전문의' 부인한 문후보에 날세워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 표결 전 정부가 북한에 사전 문의를 한 정황을 담은 메모를 공개한 데...
2017.04.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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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회고록 '여섯개의 비사'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켰다. 《빙하는 움직인다》라는 책으로 560여쪽에 빡빡하게 담은 것들은 가볍지 않다. 여권은 북한 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과정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며 공세를 폈다. 야권은 색깔론...
2016.10.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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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노무현 정부 기록, 낯 뜨거워 공개할 수 없는 것 많다"
“송민순 회고록? 거 참, 지금 나온 것보다 더한 것도 많아. 모두 공개된 것도 아니고…. 그런데 밝힐 수가 없잖아. 다른 나라 사람들이 혹시 보면 정말 국격이 떨어지는 내용이고. 그래서 밝힐 수가 없어. (…) 낯 뜨거운 일들이어서...
2016.10.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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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국정원장 "문재인, 북한 의견 듣자는 김만복 제의 수용"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19일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이 북한의 의견을 물은 뒤 결정됐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회고록이 사실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또 그와 같은 제안을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처음 했으며, 이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
2016.10.2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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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기록 있다"…외교관 메모에 흔들리는 문재인의 '기억'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현 북한대학원대 총장)의 회고록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회고록 중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노무현 정부가 기권하게 된 배경을 다룬 9쪽 분량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안보관 등 후보 검증 문제로 비화됐다. 2007년 11월21일 유엔 표결에 앞서 청와대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격론을 벌인 송 전 장관을 비롯해 문 전 대표...
2016.10.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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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청와대 브리핑 "20일 기권 결정"…송민순 회고록과 일치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현 북한대학원대 총장) 회고록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노무현 정부가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하기로 최종 결정한 시점이 논란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종 결정 시점이 언제였느냐에 따라 북한에 ‘사전 문의&rs...
2016.10.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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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긴급 의원총회 열어 '송민순 회고록' 진상 규명 나선다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송민순 회고록'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전날 소속 의원 전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유엔(UN)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사건'을 안건으로 의총 개최를 공지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
2016.10.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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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재인이 진실 밝혀야"…문재인 "기억이 잘 안난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현 북한대학원대 총장) 회고록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회고록 중 노무현 정부가 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북한에 의견을 구한 뒤 기권했다는 내용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자...
2016.10.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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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논란' 입장 밝힌 송민순 "진실 바뀌지 않는다…고발 감안하고 썼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현 북한대학원대 총장)은 17일 노무현 정부가 2007년 당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과 관련해 북한에 사전의견을 구한 뒤 기권했다는 자신의 최근 회고록 논란에 대해 “진실은 바뀌지 않는다. 진실은 어디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송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삼청동 북한대학원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
2016.10.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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