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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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행정심판 승소…동서울변전소 사업 재개
동해안과 수도권을 잇는 전력망의 핵심 시설인 동서울변전소의 옥내화·증설 사업이 약 8개월 늦게 재개된다. 한국전력이 공사를 돌연 불허한 경기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사 지연으로 한전은 약 24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볼 전망이다.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16일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와 변환소 건설...
2024.12.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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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 송전선로 건설산업…외국인력 2년간 300명 투입
앞으로 2년간 발전소와 변전소를 잇는 송전선로를 짓는 건설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가 시범 투입된다.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이런 내용의 ‘송전전기원’ 직종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법무부 장관은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지식 및 기술, 기능을 가진 외국 인력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종을 지정할 수 있다. 한국에서...
2024.08.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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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전력망 컨트롤타워…주민 설득·보상 이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발표한 ‘전력계통 혁신 대책’에서 전력망을 ‘국가 경제 발전의 대동맥’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핵심 국가 전력망 부족으로 전력의 적기 공급이 점점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며 &ldquo...
2023.12.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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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캠퍼스 전력 댈 당진 송전선로, 연내 가동
서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 보낼 초고압직류송전(HVDC) 선로가 연내 가동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충남 당진시의 ‘500㎸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 건설 현장을 찾아 “오는 12월로 예정된 준공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
2023.08.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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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난립에 송전망 부족…값싼 원전에 유탄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했던 올해 4월 9일. 이날 낮 12시부터 1시까지 국내 태양광 발전량은 2만1778㎿까지 치솟았다. 이 시간 국내 전체 전력 수요 5만5577㎿의 약 40%를 태양광이 차지한 것이다. 태양광에 몫을 내준 것은 원자력발전이었다. 전남 영광의 한빛원...
2023.07.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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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주 고압 송전선로 선정 또 연기(종합)
충주 신니면 주민 "선정위원 3명 시공사 골프 접대받아" 충북 음성의 동서발전 천연가스(LNG) 발전소와 신충주변전소를 연결하는 고압 송전선로 선정이 또다시 뒤로 미뤄졌다. 충주 구간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는 12일 유네스코 무예센터에서 제9차 회의를 열어 3개 후보 ...
2023.07.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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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방지 대규모 송전선로 주변 우선 벌채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대규모 송전선로 주변에 우선으로 벌채를 진행한다. 산림청은 27일 서울 서초구의 한전아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와 전력망 인근 산불 방지 및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참여 기관들은 지구온난화로 전력선 인근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을 공감했다. 현행 ...
2023.04.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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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1000억 미얀마 공사 수주
두산건설은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가 발주한 ‘500㎸ 타웅우 카마나트 송전선로 공사’의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주로 두산건설은 미얀마 타웅우에서 카마나트에 이르는 174㎞ 구간에 500㎸ 철탑 368기를 지어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공사를 수행한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차관공사로 공사금액은 약 100...
2019.03.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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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끼리 갈등·투자 규제까지…28차례 회의에도 중재안 번번이 가로막혀
‘서안성~고덕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경기 안성시 원곡면 주민들의 반발은 예견된 일이었다. 경기 평택시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전력을 대기 위한 선로를 원곡면 일대에 깔아야 하다 보니 세수 증대 등 삼성 공장 증설 혜택은 평택에, ...
2019.03.1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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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주민 '송전선 지중화' 한발씩 양보…44만개 일자리 살린 '대타협'
“더 이상의 중재안은 없습니다.” 서안성~고덕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둘러싼 기업(한국전력·삼성전자)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중재한 김학용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기 안성)은 지난 1일 한전 담당자에게 서류를 건네며 “마지막 중재...
2019.03.1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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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반도체 '5년 송전탑 갈등' 풀렸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해온 ‘서안성~고덕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가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핵심 쟁점이었던 ‘산악지대 1.5㎞ 구간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았기 때문이다. &ls...
2019.03.1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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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이나 회의했지만 한발짝도 못나가…갈등 풀려면 지자체가 중재역할 해야"
“그동안 28차례나 회의를 열고 한국전력, 원곡면(경기 안성) 주민들과 중재안을 논의했지만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어요. 더 이상의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서안성~고덕 송전선로 건립과 관련해 갈등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준건 한국갈등관리연구원(사단법인) 선임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
2019.01.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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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끼리 '송전선 갈등' 그 뒤엔 규제…핑퐁式 싸움에 멈춘 반도체투자
“삼성전자가 30조원짜리 반도체 공장을 지으면 평택만 혜택을 보는데 흉물스러운 송전탑은 왜 우리 지역에 설치해야 합니까.” 지난해 11월 초 경기 안성시 원곡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 서안성~고덕 송전선로 건립을 둘러싼 갈등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원곡면...
2019.01.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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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카타르 수·전력청과 2191억 규모 공급계약
LS는 자회사인 LS전선이 카타르 수력·전력청 카흐라마와 2191억7300만원 규모의 송전선로 구축 프로젝트 관련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LS전선의 지난해 매출의 7.1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말까지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017.08.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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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글라데시 파투아칼리 송전선로 프로젝트 수주
GS건설이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 송전선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전력청(PGCB, Power Grid Company of Bangladesh Ltd.)이 발주한 약 1억79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 규모의 400kV 파투아칼리(Patuadhali)~고팔간지(Gopalganj) 송전선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17.05.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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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지역에 초고압 송전선로 추가 설치…주민 반발 확산
한전,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동·서부 '따로'…'꼼수' 의혹 사 강원 횡성지역에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가 가시화 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765㎸ 초고압 송전선로가 설치돼 각종 피해를 보는 강원도 횡성지역에 또다시 경북 신울진에서 경기 가평으로 이어지는 HVDC500 송전선로가 추가 설치될 것이라...
2017.05.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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