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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호근

    • 분절의 20세기 갇힌 한반도…역동적 '문화국가'로 출구전략 짜라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조망과 처방시대 전환의 거대한 물결을 온몸으로 감당한 선각자가 그리운 시간이다. 조선이 풍전등화에 놓인 19세기 말 구당(矩堂) 유길준 선생이 그런 사람이었다. 미국과 유럽을 돌아 귀국한 그는 갑신정변에 연루된 죄로 가택연금을 당하자 민영익이 내준 별장 취운정에서 개혁...

      2024.09.22 18:17

      분절의 20세기 갇힌 한반도…역동적 '문화국가'로 출구전략 짜라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 송호근 "文 정권은 운동권 정치…경제정책 초등학생 수준"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65·사진)는 보수와 진보 사이 회색 지대에 있는 인물이다. 2012년 박근혜 정권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지만, 2016년 겨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든 원로.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에 &l...

      2021.03.10 12:41

      송호근 "文 정권은 운동권 정치…경제정책 초등학생 수준"
    • "백성에서 국민으로…3·1 운동, '정신적 국민' 탄생 알려"

      “한국의 근대 형성 과정은 상당히 독특합니다. 개항도 동아시아에서 가장 늦었고, 일제강점기 기간도 36년이나 됩니다. 그런데도 백성에서 국민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분명 존재해요. 사회학자로서 그 흐름을 찾아보고 싶었어요.”《국민의 탄생》(민음사)의 ...

      2020.10.30 21:28

      "백성에서 국민으로…3·1 운동, '정신적 국민' 탄생 알려"
    • 송호근 서울대 교수, 포스텍으로 옮겨

      포스텍은 송호근 서울대 석좌교수(사진)가 서울대를 떠나 오는 9월부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을 맡는다고 3일 발표했다. 포스텍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통한 창의력,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2018.07.03 18:04

      송호근 서울대 교수, 포스텍으로 옮겨
    • 송호근·김호동 교수, 서울대 '석좌교수'로

      서울대는 이달 1일자로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와 동양사학과 김호동 교수를 석좌교수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석좌교수 임용은 탁월한 연구 역량과 더불어 양극화와 사회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립대 교수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바를 고려했...

      2018.03.06 12:48

      송호근·김호동 교수, 서울대 '석좌교수'로
    • "미래 리더는 글 잘써야"…서울대 글쓰기지원센터 문 열어

      서울대가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을 기르기 위해 22일 ‘글쓰기지원센터’의 문을 연다.글쓰기를 미래사회 리더에게 요구되는 의사소통의 핵심역량으로 보고 전문적·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학내 중앙도서관 공동학습실에 5개실을 마련해 글...

      2018.02.21 17:39

      "미래 리더는 글 잘써야"…서울대 글쓰기지원센터 문 열어
    • 두번째 소설 '다시, 빛 속으로~' 펴낸 송호근 서울대 교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62·사진)가 두 번째 장편소설 《다시, 빛 속으로-김사량을 찾아서》(나남출판)를 출간했다. 지난해 4월 첫 장편소설 《강화도》를 내며 소설가로 데뷔한 지 1년도 채 안 돼서다. 신작은 일제강점기의 굴곡을 온몸으로 통과한 작가 ...

      2018.02.12 22:50

      두번째 소설 '다시, 빛 속으로~' 펴낸 송호근 서울대 교수
    • 송호근 교수 "대학시절 대화·생각 담은 비망록, 불의에 직면할 때 펼쳐보라"

      “상상력의 경계 밖 시대에서도 캠퍼스에서 키운 ‘마음의 양식’을 잊지 마십시오.”2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한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사진)는 “대학 시절 친구들과 나눈 대화,...

      2017.08.29 20:46

      송호근 교수 "대학시절 대화·생각 담은 비망록, 불의에 직면할 때 펼쳐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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