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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기름

    • 부산유지 거액 부도로 큰 파문...쇠기름 파동 영향

      최근 비식용 수입우지 사용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5개 식품회사가운데 부산유지가 거액의 부도를 내 부산지역 금융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 상업은행 / 부산은행 등에 15억8,000만원 *** 30일 부산어음교환소에 따르면 부산유지 (대표 석상억/34)는 지난 14일한일은행 부산지점에 만기가 된 4,959만원짜리 어음이 돌아왔으나 은행잔고가 없...

      1989.11.29

    • 쇠기름 파동 라면시장 빠른 회복세

      분당 신도시건설등으로 특수를 맞고 있으나 주요원자재인 파티클보드의품귀및 가격상승으로 제품생산에 차질을 빚을까봐 걱정이 태산. *** 파티클보드 크게 부족 파동조짐 *** 이들 업체들은 작년 올림픽특수에 이은 두번째특수가 내녀부터 본격화될것으로 보고 이미 생산시설증설등 대책을 마련해 왔는데 최근 국제적인파티클보드 부족현상이 심화돼 파동으로 번질 조짐을 나타내...

      1989.11.27

    • 삼양라면, 1등급 쇠기름 - 팜유 사용키로

      *** 장영철/전철우씨 서베를린 공관찾아가 요청 *** 동독에 유학중이던 북한 학생2명이 우리측에 망명해왔다고 외무부가 16일밝혔다. 외무부에 따르면 동독베르크아카데미및 드레스덴공과대학에 유학중이던북한학생 장영철(24)/전철우(23)씨가 서베를린주재 우리 공관을 통해 망명을요청해왔다. 정부는 서베를린 당국과의 협의아래 장씨등의 망명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거쳐...

      1989.11.16

    • 검찰 "쇠기름 무해 판정 공소유지에 지장없어"

      치안본부는 지난13일 발생한 서울 남창동 암달러상 강도사건에 전자봉이사용된 것과 관련, 이번 정기국회에서 총포/도검및 화약품 단속법을 고쳐전자봉의 수입, 제조, 판매, 소지를 규제키로 했다. 치안본부는 앞으로 전자봉의 수입, 제조는 내무부장관, 판매는 시장및도지사, 소지는 경찰서장의 허가를 각각 받도록 할 방침이다.

      1989.11.16

    • "쇠기름 사건" 관련회사들, 해명작업에 총력

      "비식용 우지" 파문이 꼬리를 물면서 1주일 넘게 매스컴에서 이 사건을경쟁적으로 보도하자 관련회사들에게서는 "사력"을 다한 해명작업을 전개. 특히 검찰쪽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이나 앞으로의 사태발전에 나쁜 영향을미칠수 있는 보도에는 극도로 신경을 쓰는 모습들. 한예로 이 사건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삼양식품의 경우 일부

      1989.11.11

    • 쇠기름 파문 검찰조치 성급...비판 여론

      라면, 마가린제조에 저급의 불량 쇠기름을 사용했다는 혐의로 5개 유명식품회사 대표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해당 식품에 대한 불신감이극도에 달해 관련 제품뿐만아니라 가공식품 전반에 걸쳐 내수, 수출이격감하는등 파문이 의외로 커지자 검찰의 성급한 조치에 대해 비판여론이상당히 일고 있다. 이와함께 우지파동을 틈타 미국등 외국 라면시장에서 일본제품이 국산라...

      1989.11.09

    • "쇠기름 파동" 삼양식품 부도사태는 없을듯...재무구조 건실

      우지파동으로 회사설립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삼양식품은 자금면에서는 지금까지 워낙 탄탄한 재무구조를 쌓아 왔기 때문에 부도등의 심각한사태는 거의 예상할수 없다는게 금융계의 분석. 한일은행 신한은행등과 거래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대출이 많은 다른기업들과는 달리 오히려 예금이 쌓여 있으며 당좌대월도 전혀 쓰고 있지 않다는 것. *** 예금 많고 당좌대월도 ...

      1989.11.08

    • 다른 라면회사도 공업용 쇠기름 사용...85년이전까지

      도토리가 우라늄/수은등 각종 중금속을 제거하는데 좋은 효력을 가졌다는결과가 나오자 경남지역 농촌에는 서울, 부산등 대도시에서 몰려든 외지인들이 도토리 사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8일 도내 밀양, 창영등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예년에 천원 안팎이던 산지도토리값이 지난 10월27일 한국에너지연구소의 발표이후 크게 오르면서 공급물량마저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밀...

      1989.11.08

    • 서울하인즈 인천공장 쇠기름 제품류 생산 중단

      식품회사의 비식용 우지(쇠기름)사용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 부장검사)는 8일 비식용 우지를 사용한 식품이 인체에 유해한지여부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관련 전문기관 연구원과교수등에 관한 참고인 조사결과 공업용 우지는 아무리 정제해도 식용으로할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 기름에 녹아 있으면 정제 못해 *** 국...

      1989.11.08

    • "공업용 쇠기름 발암위험"...검찰 참고인 진술내용

      양돈산업의 장기불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축산폐수단속이 강화되자대규모 기업양돈장들이 양돈업포기를 선언하고 양돈장을 잇달이 방매하고있다. 더욱이 이들 양돈업체들은 돼지가격이 생산비이하로 폭락, "돼지파동"조짐까지 보이는데다 최근 폐수정화시설로 엄천난 자금을 쏟을바에는 차라리양돈업을 그만둘수 밖에 없다며 휴/폐업 또는 전업을 서두르고 있다. *** 돼지값하락...

      1989.11.08

    • 쇠기름 파문 2명 구속적 부심 기각...서울형사지법

      입시부정과 관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등 혐의로 구속, 불구속기소된 동국대 이사장 황한수(53. 법명 진경)/총장 이지관 피고인(56)등6명에 대한 2차공판이 8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대판장 홍석제 부장판사)심리로 형사지법 대법정에서 열려 변호인 반대신문이 진행됐다.

      1989.11.08

    • 불량 쇠기름 시비 법정으로 불똥...식품사 강력 반발

      불량 가공식품에 대해 검찰이 회사대표와 실무책임자를 무더기로 전격구속한데 대해 해당업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공업용" 쇠기름의인체유해 여부는 법정에서나 최종적으로 가려질 전망이다. *** 유해 여부 항변자료 수집에 전력 *** 라면의 원조인 삼양식품과 마라긴 생산업체인 오뚜기식품등은 주말의검찰발표와 구속사태이후 회사 전체가 뿌리채 흔들리면서도 대기업제...

      198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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