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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공예

    • 접시 한 장에만 1197번 붓질…장인 손길로 핀 덴마크의 꽃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기차로 한 시간 거리의 글로스트룹. 이곳엔 249년 역사의 럭셔리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 본사가 있다. 블루 핸드페인팅 타일을 붙인 건물 외관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최장 40여 년의 경력을 갖춘 장인들이 모인 핸드페인팅 공방도 함께한다. ...

      2024.10.31 17:46

      접시 한 장에만 1197번 붓질…장인 손길로 핀 덴마크의 꽃
    • 코로나 뜻밖의 특수 '공방'

      흙은 사람의 손을 기억한다. 반죽 단계부터 일정한 힘으로 밀대를 밀어주지 않으면 겉보기엔 멀쩡한 도자기가 초벌 뒤에 뒤틀리거나 갈라진다. 컵을 만들 때는 손잡이와 몸통의 이음매 부분을 수백 번 다듬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십중팔구 손잡이가 떨어진다. 예쁜 색을 입힐...

      2020.10.29 17:59

      코로나 뜻밖의 특수 '공방'
    • 한 땀, 한 땀, 바느질, 툭툭툭 망치질…손맛을 느끼다

      직장인 초년생인 김보령 씨(25)는 주말마다 새로운 수공예 취미를 배우는 재미에 빠졌다. 새로운 걸 배우는 과정 자체가 즐겁고 잡념이나 고민을 잊을 수 있는 게 좋았다. 보통 수업 한 번에 7만~10만원의 비용이 들지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데다 완성품을 가져올 수 ...

      2020.10.29 17:59

      한 땀, 한 땀, 바느질, 툭툭툭 망치질…손맛을 느끼다
    • 취미로 시작해 직업이 됐다

      공방 창업자들에게 듣는다 취미와 직업은 차원이 다른 얘기다. 원데이클래스를 들은 분야에 재미를 붙여 계속 취미활동을 할 순 있지만, 그걸 아예 직업으로 삼겠다는 건 보통 용기가 필요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20~30대라면 경험 부족으로 난관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공방...

      2020.10.29 17:29

      취미로 시작해 직업이 됐다
    • 도자기업체 이도, 온라인몰 연다

      수공예 도자기업체 이도가 22일 공식 온라인몰을 열었다.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이도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수공예 도자기 브랜드 ‘이도포터리’의 제품 700여 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협업해 내놓은 ‘이도아뜰리에’ 제품도 살 수 있다. 앞으로는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

      2018.03.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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