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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상권 지각변동

    • 고양·김포 등 청약부진 … 대단지에 1~2명 신청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분양열기가 수도권 외곽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청약을 받은 단지들이 대거 미달 사태를 나타내면서 분양시장에 좀처럼 온기가 돌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존 주택거래가 살아나지 않고는 분양시장 역시 회복되기가 불가능하다”며 “정부는 취득·양도세 감면 등 다양한 거래 활성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부동산시장 침체 장기화에...

      2012.09.23

    • 수도권 재건축 시장에 '햇볕'들까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결함이 발견된 아파트는 재건축에 필요한 기간(서울은 20~40년)을 채우지 않았더라도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재건축시장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980년대 후반에 지어진 서울 목동과 상계동 일대 아파트가 수혜를 볼 것으로 ...

      2012.09.23

    • 압구정·이대의 '부활'…대치·목동의 '추락'

      중국인들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서울 이화여대 정문 앞. 10일 오후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중국 관광객들이 연방 사진을 찍고 있었다. 중국 톈진에서 가족과 함께 왔다는 유첸 씨(23)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부자가 된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활짝 웃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이대 정문, 이대 정문에서 경의선 신촌역으로 이어진 ‘ㄱ’자...

      2012.08.10

    • 상가 투자는 옥석 가려서…싸다고 덥석 매입 '금물'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 투자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판교 광교 등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서 우후죽순 분양되는 근린상가는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강남에선 올 들어 1층 상가의 3.3㎡당 분양가격이 1억원을 넘어섰다. 판교신도시에선 8000만원, 광교신도시에선 4500만원대에 달했다. 더브릭스의 김상태 사장은 “판교신도...

      2012.08.10

    • 유커·EBS효과·지하철…서울 상권 뒤흔드는 '3대 파워'

      서울·수도권 상권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요인은 왕성한 구매력을 과시하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쉬워진 수능, 황금노선 전철 개통 등이다. 유커의 파워는 죽어가던 서울 이대 상권을 살려놓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전철 개통은 ‘영원한 호재’라는 평가에 걸맞게 여전히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쉬워진 수능과 고교 선택제는 철옹성으로 여겨지던 대규모 학원...

      2012.08.10

    • 동네상권은 '침체 터널' 속으로

      서울·수도권 거주자에 외국인 여행객들까지 몰려드는 서울시내 광역상권과 달리 서울·수도권 동네 상권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LH가 2000년대 들어 조성한 수도권 신도시·택지개발지구 상가 시장의 위축은 심각한 수준이다. 인기신도시인 판교 광교의 근린상가마저 대규모 미분양과 공실사태를 맞고 있다. S건설이 서판교에서 분양한 6...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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