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택시
-
한강 위에서 일하고, 호캉스까지 즐긴다
서울시는 한강 위에 부유식 사무실, 음식점, 호텔 등을 조성하고 누구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설립하기로 했다. 물 위에 떠 있는 사무실에서 한강 경치를 즐기며 일하고, 퇴근 후에는 유람선에 올라 석양과 야경을 즐기는 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오세훈 ...
2024.04.24 18:24
-
김포~여의도 199인승 수상버스타고 30분 만에 간다
최대 200명을 태우고 경기 김포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도착하는 수상버스(리버버스)가 이르면 내년 9월 도입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4일 서울시청에서 통근·관광용 리버버스 운영을 위한 ‘한강 리버버스 사업 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맺...
2023.09.04 17:00
-
하루에 40명도 안타는 한강 수상택시
서울 한강 수상택시가 영업을 재개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강 수상택시 이용자는 지난해 10∼12월 1366명, 올 1∼7월 757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영업 재개 이후 작년 하루 평균 이용자는 ...
2017.10.24 18:29
-
10년째 표류중인 한강 수상택시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공원은 주말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지만 수상택시 승강장은 한산했다. 오후 4시30분께 출발한 10인승 관광용 수상택시 승객은 네 명뿐이었다. 5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유람선 선착장이 이용객으로 붐비는 풍경과 대비됐다....
2017.04.23 18:40
-
한강수상택시 운항 재개…대중교통보다 35분 더 걸려, 출퇴근은 '무리'
서울 한강수상택시가 24일 운항을 재개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2년 반 만이다. 수상택시는 7~10인승 소형 여객용 모터보트다. 2007년 대안 교통수단으로 선보였지만 하루 평균 이용자가 7명(2014년)에 불과했다.본지 기자들은 이날 수상택시를 타봤다. 여의도역 인근...
2016.10.24 18:0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