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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잔네 앙거홀저

    • 생기 잃은채 마른 잎사귀…야자수는 지금, 인간 때문에 피곤합니다

      따뜻한 남반구 휴양지를 도심에 옮겨온 걸까.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더그라운드 전시장에 야자수가 펼쳐졌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천장에서 바닥까지 늘어진 줄기는 생기를 잃은 지 오래고, 메마른 잎사귀는 테이프로 간신히 나무토막에 고정돼 있다.어딘가 기운...

      2024.07.11 16:25

      생기 잃은채 마른 잎사귀…야자수는 지금, 인간 때문에 피곤합니다
    • 야자수 만개한 도심 속 전시장…"인간 때문에 피곤하다"

      따뜻한 남쪽 나라 휴양지를 도심에 옮겨온 걸까. 야자수가 만개한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더그라운드 전시장 얘기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천장에서 바닥까지 늘어진 줄기는 생기를 잃은 지 오래고, 메마른 잎사귀는 테이프로 간신히 나무토막에 고정된 ...

      2024.07.09 16:31

      야자수 만개한 도심 속 전시장…"인간 때문에 피곤하다"
    • 동·서양 예술이 만나…장신구로 대화하다

      과거 왕실에서 장신구는 부와 권력, 그리고 명예의 상징이었다. 미술 또는 예술의 영역이기보다는 화려한 과시의 수단이었단 얘기다. 왕족이나 귀족이 아닌 이들은 감히 넘볼 수조차 없는 그들만의 소유물. 하지만 20세기 후반,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장신구를...

      2024.05.30 19:06

      동·서양 예술이 만나…장신구로 대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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