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대표 도시 대구
-
될성부른 DGIST 학생창업 스타트업…글로벌 시장서도 주목
제핏(Zefit)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국양) 기초학부생과 교수 등 6명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동물실험에 주로 사용하는 실험용 생쥐 대신 물고기인 ‘제브라피시’를 이용하는 방법을 연구개발했다. 제브...
2019.05.15 17:46
-
스타트업보다 중요한 '스케일업' 기업…대구가 키워낸다
대구의 스케일업(scale-up·고성장 기업 육성) 경제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스케일업 경제란 기업과 지역의 매출·고용·가치를 높이는 경제시스템을 말한다.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스케일업 기...
2019.05.15 17:37
-
권영진 시장 "변화·혁신 원동력은 절박함…車부품 기술혁명, 이미 대구서 시작"
“자동차 부품기술 혁명은 이미 대구에서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완성차업체가 시장을 이끌지만 앞으로는 혁신적인 부품을 개발한 부품업체들이 시장을 이끌어가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은 1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9.05.15 17:34
-
다운사이징에 수소전지까지…대구 車부품기업들, 미래차 기술 연구개발 본격화
대구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미래자동차 핵심 부품 연구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술은 내연기관의 하이브리드 및 다운사이징 기술(엔진의 크기와 배기량을 줄여 배출가스를 감소시키면서도 기존 엔진보다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
2019.05.15 17:32
-
성공한 기업인의 재능과 富 재투자되는 '기업가 리사이클링' 일어나야 제조업 산다
“독일과 일본의 제조업 경쟁력은 기술에만 있지 않습니다. 기업이 보유한 경영 재능과 부가 지역경제에 다시 투자되는 기업가 재투자(앙트레프레뉴리얼 리사이클링·entrepreneurial recycling) 환경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돼야 합니다.&r...
2019.05.15 17:26
-
獨, 히든챔피언 기업들의 후계 승계 지원 적극적
독일 정부는 2001년부터 히든챔피언들이 사업의 후계 승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넥스트(nex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은 ‘스케일업 경제구축 여건과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논문에서 “독일도 사업 승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사업 승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컨설...
2019.05.15 17:24
-
"연구소기업 육성·기술 이전해 사업화 지원…지방경제 스케일업에 효과"
대구의 대표적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평화정공(회장 김상태)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김용욱·사진)와 함께 2014년 보행자 상해저감을 위한 액티브 후드리프트 시스템(AHLS)을 개발했다. 보행자 충돌을 감지하는 센서와 충돌을 판별하는 ECU(전자제어장치...
2019.05.15 17:24
-
대구 스타기업 육성정책 '전국구 롤모델'로 떴다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이 제시한 히든 챔피언은 매출과 상관없이 세계시장 점유율 1~3위를 차지하는 기업입니다. 한국형 히든 챔피언 사업인 월드클래스 300에 대구기업이 30개가 선정된 것은 스타기업 사업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권영...
2019.05.15 17:14
-
대구 신산업 스케일업 비결은 연구 인프라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
대구는 아직도 중소기업 위주의 경제 구조다. 그러나 대구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섬유가 한국 산업을 주도하던 1970년대만 하더라도 제일모직, 코오롱, 쌍용 등의 대기업이 대구에 있었다. 대구의 중견기업인 갑을만 해도 1981년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
2019.05.15 17:09
-
스타기업 탄생 일등공신 '프로젝트 매니저'
대구스타기업을 키운 25개 참여기관 기관 가운데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의 황보현욱 팀장은 스타기업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프로젝트 매니저(PM)다. 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서 8명의 PM을 이끄는 대표주자다. 대구의 스타기업 육성정책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케일업 정책...
2019.05.15 17:07
-
대구도시철도공사, 특허만 79건…해외 도시철도시장 '개척'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사진)가 해외 진출과 신기술 개발, 부품 국산화 등 전사적인 경영 개선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지 차원에서 다뤄지는 도시철도 서비스 탓에 운영기관들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이지만 이런 한계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로 극복...
2019.05.15 17:01
-
新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대구…"R&D 특구 유치해 경제 살릴 것"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기술 연구개발(R&D) 분권화와 스케일업 기업의 기술사업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은 15일 “올해 8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중 대구권 2개 지구의 개발이 ...
2019.05.15 16:59
-
'심장이식 名家' 계명대 동산병원, 국내 '톱10' 도약 나선다
1899년 미국인 의료선교사 우드브리지 존슨(1869∼1951)은 대구에 영남권 최초의 서양식 진료소 ‘제중원’을 세웠다. 이렇게 출발한 계명대 동산병원이 120년 만인 지난달 15일 계명대 본관이 있는 성서로 이전 개원하고, 2020년 국...
2019.05.15 16:56
-
대구경제 스케일업 '맞춤형 지원'…DGB대구은행이 나섰다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회장 겸 행장 김태오·사진)은 올 들어 대구창업캠퍼스 조성, 핀테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센터 운영, 기업 경영 컨설팅 등 대구 경제의 스케일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1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2019.05.15 16:53
-
산업·상업·물류·주거 어우러진 산업단지 금호워터폴리스…대구도시공사, 하반기 첫삽
대구에 산업, 상업, 물류, 주거가 어우러진 새로운 워터폴리스 개념의 미래형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사진)는 총사업비 1조1224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검단 일원을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명품 복합단지로 재탄생시킬 예...
2019.05.15 16:5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