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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인웨이 콘서트 그랜드

    • 최적의 소리 위해 무대 위 나무판 개수까지 세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남긴 인상, 어록, 잊히지 않는 순간들지난 10월, 홍석원 지휘의 한경arte필하모닉과 백건우 피아니스트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함께 연주했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라고 하니 이십여 년 전 쇼팽의 작품들을 함께 녹음했...

      2024.12.11 09:26

      최적의 소리 위해 무대 위 나무판 개수까지 세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 500년 된 나무가 임윤찬이 선택한 피아노가 되기까지

      유치원 대신 피아노학원을 다닌 나는 피아노가 진심으로 좋았다. 어지간한 친구네 집에는 피아노가 한 대씩 있던 시절이었고, 나 역시 피아노가 갖고 싶었다. 며칠 밤낮을 울며 떼쓴 결과, 드디어 나에게도 피아노가 생겼다. 이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 피아니스트가 될 터였다....

      2023.06.22 11:18

      500년 된 나무가 임윤찬이 선택한 피아노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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